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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신양(新陽) : 마을의 지형이 마치 고기잡는 그물처럼 생겼다하여 “발막금 또는 전막금(箭幕金)”이라 부르다가 새로 양지 바른 곳에 생긴 마을이란 뜻으로 신양(新陽)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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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경 신양마을 향우님 안녕 하십니까

               

                   어느새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이 말없이 지나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이런 일 저런 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지만 지나간 일들은

          다가올 한 해를 위한 밑거름이라 생각하며 마음에 새로운 희망을 다져봅니다

 

       향우님 얼마 남지 않은 한 해 각종 모임과 행사로 분주한 때이지만 차분한 마음으로

      신묘년 한 해를 보내시고 새로운 목표를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세워보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추운 날씨에 언제나 건강하시고 향우님 가정에도 건강하고 줄거운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재경신양향우회장 김인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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