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신흥(新興) : 본래 대망천(큰망내) 마을의 일부였으나 마을의 규모가 커지면서 분리되었다. 새로 일어난 마을이라 하여 ‘신흥(新興)’이라 부르게 되었다.
조회 수 3177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꽃가마 타고 시집 오던 날

꽃다운 어여뿐 스물두 해에
꽃가마 타고 시집을 오셨네

허무하게도 어느덧 칠십육세에
꽃상여를 타고 가시네

이를 어떠하나 슬픔에 목이 메어서
눈물도 흐르지 않네

엄마 엄마 불러도 대답이 없네

엄마 엄마 울 엄마 어디 가시려고
대답도 없네

불쌍한 울 엄마

행복한 세상이 있으면
그 곳이 천국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 곳에 가셔서 편히 쉬세요
엄마
?
  • ?
    2008.07.24 16:39
    반가운친구 글의올라와있네,
    오늘은 하루종일장대비가 내리고
    있는데.잘지내지.....
    친구가 엄마가많이 그리운가보구나 나역시 
    친구글을 보고 마음이울적하구나.....
  • ?
    김성진 2008.07.25 17:51
    감사합니다
    이렇게생각해주셔정말큰도움되습니다
    항상건강핫고행복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 마을 향우 선후배님! 1 진광오 2008.09.11 2559
120 축 결혼 방헌주님 장남 승희군 1 진광오 2008.08.21 2810
» 꽃가마 타고 시집 오던 날 2 2008.07.14 3177
118 ▶◀부고(김성진 모친) 8 광주 2008.06.29 2999
117 ▶◀부고(故 김 철민 향우) 8 광주 2008.06.24 2731
116 금사오 동창회 신흥 친구사진 광주 2008.06.16 2766
115 금사오 동창회 신흥 친구사진 3 광주 2008.06.16 2836
114 금사오 동창회 신흥 친구사진 1 광주 2008.06.16 3236
113 친구에게 장언 2008.05.04 2900
112 친구들아!! 박서임 2008.02.15 2835
111 귀향길 잘 다녀오십시요 9 2008.02.05 2800
110 생일축하한다 4 2008.01.30 3127
109 친구들에게 박서임 2008.01.18 2706
108 친구들에게 박서임 2008.01.18 2589
107 고마워 4 박서임 2008.01.12 2571
106 장미꽃 2 박서임 2008.01.11 2799
105 눈오는날 1 박서임 2008.01.11 2539
104 엄마 만나러 가는 날 3 박서임 2008.01.04 2595
103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3 재금 2008.01.03 2269
102 저물어가는 한해을보내는 문턱에서... 5 김영수 2007.12.27 2814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15 Next
/ 15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