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감나무에 가는 눈길이 새삼스럽다.
무언가 정감이 가며 그와 함께 가을이
깊어가는 정취를 실감한다.
감나무가 없는 시골집은 메말라 보인다.
감나무는 고향 냄새를 간직한다.
내 고향 석교에도 감나무가 많았다.
떫은 감을 따서 껍질을 벗긴 다음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 매달아 곶감을
만들던 풍경이 눈에 선하다.
- 퍼왔소 -
* 정말, 눈에 선합니다.
우리가 그 어드메에 머물러 있을지라도
고향 감나무는 오래된 친구처럼 아련한
고향의 추억, 고향의 상징입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이 아침 고향 감나무
한 그루를 제 마음 깊은 곳에 심어봅니다.
감나무에 가는 눈길이 새삼스럽다.
무언가 정감이 가며 그와 함께 가을이
깊어가는 정취를 실감한다.
감나무가 없는 시골집은 메말라 보인다.
감나무는 고향 냄새를 간직한다.
내 고향 석교에도 감나무가 많았다.
떫은 감을 따서 껍질을 벗긴 다음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 매달아 곶감을
만들던 풍경이 눈에 선하다.
- 퍼왔소 -
* 정말, 눈에 선합니다.
우리가 그 어드메에 머물러 있을지라도
고향 감나무는 오래된 친구처럼 아련한
고향의 추억, 고향의 상징입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이 아침 고향 감나무
한 그루를 제 마음 깊은 곳에 심어봅니다.
그동안 별고 없으시죠.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가실란가 모르것소.
난 9일 저녁에 갔다가 바로 올라와야 돼요.
앞으로 자주 들러 부산 소식좀 전해 주시오.
그라고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 부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