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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석교(石橋) : 원래 마을명을 “참우골” 돌다리라 불렀다 한다. 전하는 말로는 전씨(田氏)장사와 박씨(朴氏)장사 두분이 태어나서 개목장지 하천에 큰돌다리를 놓고 힘자랑하는데 실패하여 두분이 돌아가셨다고 한다. 참우골은 우물물이 참말로 좋다하여 부르게 되었으며 돌다리가 “똘똘이”로 변했으며 지금 팔경중 일경인 석교낙안(石橋落雁)으로서 바다에 기러기가 앉는 풍경을 자랑한 것이라 한다. 지금은 돌석(石)과 다리교(橋)자를 합쳐 석교라 부르고 있다.
2003.09.24 22:38

부산에서 김양기

조회 수 2196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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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감나무에 가는 눈길이 새삼스럽다.

무언가 정감이 가며 그와 함께 가을이

깊어가는 정취를 실감한다.

감나무가 없는 시골집은 메말라 보인다.

감나무는 고향 냄새를 간직한다.

내 고향 석교에도 감나무가 많았다.

떫은 감을 따서 껍질을 벗긴 다음

시원하고 그늘진 곳에 매달아 곶감을

만들던 풍경이 눈에 선하다.







- 퍼왔소 -







* 정말, 눈에 선합니다.

우리가 그 어드메에 머물러 있을지라도

고향 감나무는 오래된 친구처럼 아련한

고향의 추억, 고향의 상징입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이 아침 고향 감나무

한 그루를 제 마음 깊은 곳에 심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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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김새 2003.09.24 22:39
    성님 참 넘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별고 없으시죠.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가실란가 모르것소.
    난 9일 저녁에 갔다가 바로 올라와야 돼요.
    앞으로 자주 들러 부산 소식좀 전해 주시오.
    그라고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되 부시오
  • ?
    박길수 2003.09.26 21:25
    양기야!
    오랜만이구나
    태풍 매미에 피해는없었느냐?
    추석때 고향에 다녀왔는지?
    나는 2박만 하고 태풍이 온다기에 부랴부랴 서둘러 올라 와버렸다
    동문카페 8회에도 와서 기록남겨주려무나
    동창들이 도무지 오지를 않구나
    눈팅만 하고 가버리는지
    아뭏든 자주자주 연락 전하자
    안년히 잘있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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