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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3.12.17 11:48

경민오빠에게

조회 수 443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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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 외가집 인숙이 맞아요 이렇게 오빠 글을 접하니 반갑네요
얼마 만이에요  며칠 못들어와서 이제야 확인했어요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반가워요 오빠 얼굴이 어떻게 변했을까?
어렸을적 얼굴은 어련풋이 생각나는데 길거리에서 만나면 알아볼수 있을까
아참 내 정신좀봐 고모님은 안녕하세요  아직 궁전에서 사세요
우리 부모님은 지금 큰 오빠네 계세요 서울 다니러 오셨어요
내일 우리집에 오신다고 했어요 두분다 건강하세요
그리고 해숙이는 잘있어요 다른사람은 이름이 생각안나요
오빠는 어디서 사세요 나는 마석에서 살아요
우리시골집 대추나무가 생각나요 대추나무는 죽어서 없어져고 감나무는 있어요
집을 새로 지어서 그 모방은 없어져지만 그래도 그 향취는 그대로 있어요
큰 오빠네 전화번호 적어줄께요 우리 부모님께 전화한번 드리세요 반가와 하실거에요
02-2619-0530이에요 건강하시고 새해에는 모든일이 잘되길 기도할께요
정말 반가웠어요.
  • ?
    김경민 2003.12.17 13:34
    맞구나.
    방가운 맘에 큰오빠집에 전화를 했더니
    모두 찜질방에 가셨다고 하네.
    6시 넘어야 통화 할 수 있다면서.
    이따가 다시 전화해볼께.
    큰 오빠 딸이 전화를 받았어.
    .
    글고
    난 지금 인천 계산동에 살고 있어.
    아직도 계산고등학교에 있고.
    우리엄마는 지금 광주에서 형님과 같이 계시고
    아무튼 내가 다시
    이따가 전화해 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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