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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평지(平地) : 어전(於田)이란 지명은 본시 고개밑에 마을이라하여 “늘앗” 또는 “고개밭”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어전(於田)이라 표시(表示)했다. 그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어전리(於田里) 동쪽에 있는 “늘앗터”를 평지마을로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2.07.05 12:13

대학 등록금

조회 수 270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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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점점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오전 혹은 점심식사 후 졸음을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번 정부 출범 당시 공약 중 하나가
대학 등록금 인하였습니다.
나름대로 노력해서 고공 행진 했던 등록금을
동결하는 등 완화시키긴 했습니다만,

서민들에게는 가계에 큰 부담이 되는 금액이라서
실제로 피부로 느끼기에는
좀 부족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OECD(경제 협력 개발 기구) 가입국 중에
미국에 이어 대학 등록금 비싸기로
한국이 2위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2번째로 잘 사는 나라도 아니고
대학이 마치 의무 교육처럼 숫자만 늘어났고
교육열만 높다 뿐이지 아시는 바와 같이
큰 영양가가 있습디까?

여러 가지 학자금 대출 과 금리 인하 등.
상환 방식을 완화 시켰더라도
결국엔 갚아야 하는 돈이라서 반값 등록금을 외치는
민초들을 나무랄 수는 없겠죠.

정부에서 잘 가려 균형 있게 고소득층은
좀 더 내고 저소득층은 덜 내면서
정부의 장학 제도를 폭 넓게 펼쳐서
잘 했다 소리 한 번 쯤 들었으면 합니다.

저의 회사 맞은편에 양쪽으로 큰 모텔 2개가
우뚝 서 있는데, 고개만 돌리면 바로 보여서
일몰되면 "번쩍번쩍" 쌈빡하게 돌아가는 간판이
멋지죠.

여유 있어 낮잠 자고 가는 사람들은
대학 등록금 깎아주지 말았으면 하는 생각인데,
생각보다 많은 차량들이 연실 들락 거려서
실행하면 등록금은 반값 될 듯,

오늘은 단비로 인하여
산과 들이 싱그럽게 웃고 있는것 같아요
푸근한 마음으로 보낼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빗길 조심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 ?
    늘사랑 2012.07.05 12:20

    한국의 대학등록금 수준은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라고 하죠.
    사실, 한국이 국민소득 2위하는 나라도 아닌데,
    이 정도라면 뭔가 문제가 있어도 큰 문제가 있는 것이죠.


    사립대학이 재단에 전입하는 돈이 매년 평균 6천억원 정도이고,
    전체 사립대학이 보유한 유보금만 10조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사립대학의 재단이라는 곳이 원래는 자신들이 수익사업을 해서
    대학에 돈을 보태줘야 하는 곳인데
    한국의 사립대학들은 거꾸로 대학생들 등록금 올려서
    벌어들인 돈으로 자신들 배를 불리고 있는 것이죠.


    아시다시피 정부가 매년 수천억 이상의 국고를
    사립대학들에  지원하고 있는데
    일단 이런 사립대학들의 돈 빼먹기를 막는 것만으로
    반값등록금은 실현가능하다는 것이고,


    대학측이 거부할 경우, 정부지원금을 전액 환수함으로써
    해당 대학에 직접적인 응징을 가할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추진하면 거부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마디로 반값등록금은 실현 불가능한 정책이 절대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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