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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2004.02.21 14:40
오래전 머슴으로 일하러 갔던 댁이 생각나서 들려봤습니다.
동네이름이 기억않나 사진을 보니 이곳 동정마을 이군요. 분명히
지금생각하니 폐만 끼친거라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모두 편안하신지....
가족같이 대해주신 님들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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