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모십니다^^
저희를 낳아주시고 가이없는 사랑으로 길러주신
부친(김家 장字 운字)의 산수를 맞아 모친(공종심)과
저희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축하의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오늘까지 저희 부모님과 두터운 정을 키워오신
어르신님과 친척분들을 모시고자 하오니
오셔서 기쁨을 함께 나눠주시길 바랍니다.^^
알리는 사람
장남 : 김상수 자부 : 전희자
차남 : 창규 소금례
삼남 : 창우 손원숙
사남 : 태주 옹영란
장녀 : 안숙 사위 : 윤세영
차녀 : 안임 전도원
삼녀 : 미영 명각진
일시 : 2007년 12월 8일 오후 6시 장소 : 웨딩캐슬:837-0100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ㆍ 옥룡(玉龍) : 병자호란때 이곳에 관군(官軍)이 퇴군(退軍)하면서 잠시 진(陳)을 치고 막(幕)을 쳤다하여 진막금(陳幕金)이라 불렀다하며 또 마을앞에 옥녀봉(玉女奉)이 있고 옆에 龍頭峰(용두봉)이 있어 두 봉우리의 첫 자를 따서 玉龍(옥룡)이라 하였는데 속칭 眞幕金(진막금)이라고 불렀으며, 그후 1939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옥룡마을로 분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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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도원 2007.11.2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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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석 2007.11.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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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희 2007.11.28 13:46어르신님의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 하오며 오래오래 건강하십시오
행사준비 하시는 가족 분들께서도 모두들 수고 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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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2007.12.0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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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의 생신을 축하해 주셨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추운날씨에 건강유의 하시고
한달남은 2007년 잘마무리하시고
희망찬 새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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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아무 것도 가지지 말고 가벼운 걸음으로 오세요.
무거운 마음을 둘 곳이 없다면
가지고 오셔도 좋습니다.
값비싼 차(茶)는 없지만 인생처럼 쓰디 쓴,
그러나 그대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줄
향기를 가진 차(茶) 한잔를 드리겠어요.
어쩌면 숭늉같은 차(茶) 일지도 모릅니다.
탈 줄도 모르는 차(茶) 이지만,
마음으로 타기에,맛이 없어도 향기만은 으뜸이랍니다.
허름한 차림으로 오셔도 좋아요.
어차피 인생이란 산뜻한 양복처럼
세련된 생을 있는 게 아니니까요.
벙거지에 다 헤어진 옷이라 해도
그대가 마실 차(茶) 한잔은 있답니다.
나는 그대의 피로를 풀어 줄.
향기 있는 차(茶) 한잔만 타드리겠어요.
맛있는 커피나 차(茶)가 생각나시면
안 오셔도 좋습니다.
오셔서 맛없다고 향기만 맡고 가셔도 좋구요.
돈은 받지 않는답니다.
그렇다고 공짜는 아니에요.
그대의 무거운 마음의 빚을
내게 놓고 가세요.
내려놓기 힘드시거든 울고 가셔도 좋습니다.
삶이 힘드시거든 언제든 오세요.
맛이 없더라도 향기 있는
차(茶) 한잔을 타 드리지
마시기 힘드시거든 마음으로 드세요.
나도 마음으로
차(茶) 한잔을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