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 선.후배님들 안녕하십니까 ?
남초 19회 동중 1회 김표준입니다
어제 정기총회에서 능력있고 휼륭하신 선배님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본의 아니게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재경 오천향우회 회장직을 맡게되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향우회를 이끌어 나갈 능력도 역량도 부족한데 이 중차대한 책무를
어떻게 감당하며 대과없이 수행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향우 선.후배님들
재경 오천 향우회가 지금까지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들의
열정과 수고와 함께 우리 향우회를 사랑하는 향우 선.후배님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까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향우회에 동참하고 지원하고 격려해주고 후원 해 주었듯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격려와 지원으로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어떻든 맡은 소임을 부족하지만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와 함께 우리 재경 오천 향우회가
더 한층 발전되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향우 선.후배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일하는 사업체와 일터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0. 4. 19
김표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