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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서촌(西村) : 東村(동촌) 마을과 같이 五泉里(오천리)에 속한 마을로서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기편에 따라 西村(서촌)으로 분동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준저리2014.09.01 10:06

서촌 한가위 한마음 대회를 준비하시는 청년회 회장님을 비롯 마을 임원진 여러분에게 멀리서나마

위로와 축하의 마음 전합니다.

  농사일과 어업에 분주 할텐데, 이런 한마당 잔치를 열어 한 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지와 친구들을 만나게 하는  

 행사는 덧 없는 기쁨이 아니겠습니까.

 전통적으로 오천리는 마을 주민들이 화합과 단결이 잘 되기로 금산면에서도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우리의 청소년기는 반대항 배구대회와 씨름의 경기는 군에서 주최하는  면대회 못지 않게 열정과 패기로 온 가족 동원하여

남 초등학교 운동마당을 빼곡이 수 놓았었습니다.

  승패를 떠나서 그야말로 선후배와 이웃간에 열린 마음으로 정을 나누는 마을의 성대한 축제의 마당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다 낫은 삶을 위하여 원근으로 떳났지만, 고향땅을 묵묵히 지키면서 이런 마을 행사를 주관한다는 것이

먼 훗날 후손 들에게 물려 주어야 할 미풍 양속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가지만 부언하자면 동네 잔치에 객이 와야 분위기도 올라가고 해서 배구경기 초청팀으로 동촌1팀과 청석마을도  동참하는것도 마을 협동체를 이루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참하지는 못하지만 성대하고 무시히 행사가 진행되도록 기원합니다.

 풍성한 한가위되시고 편안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도 준저를 떠 올리며

 감사합니다.

 류   순 민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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