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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잔잔한 물위로
햇빛과 바람이 어리듯이
우리의 사랑은 그렇게 아련히 왔는가보다,
그대, 한송이 꽃이기에
우리의 사랑은 그대로 인해 아름다울수 있으려니,
그대 만약 내곁에 없다면
내 어찌 사랑을 예찬할수 있으리오,
그대, 어제 아닌 오늘 눈부시게 활짝 꽃피워라
나, 보고픔과 그리움으로
그대를 감싸안고 사랑하려니,
먼훗날, 마지막 남긴 발자욱옆에
나란히 그대 발자욱 남길때까지
그대, 서있는자리 바로 그곳에
뿌리 내리고 꽃을 활짝 피우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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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 잔잔한 물위로
햇빛과 바람이 어리듯이
우리의 사랑은 그렇게 아련히 왔는가보다,
그대, 한송이 꽃이기에
우리의 사랑은 그대로 인해 아름다울수 있으려니,
그대 만약 내곁에 없다면
내 어찌 사랑을 예찬할수 있으리오,
그대, 어제 아닌 오늘 눈부시게 활짝 꽃피워라
나, 보고픔과 그리움으로
그대를 감싸안고 사랑하려니,
먼훗날, 마지막 남긴 발자욱옆에
나란히 그대 발자욱 남길때까지
그대, 서있는자리 바로 그곳에
뿌리 내리고 꽃을 활짝 피우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