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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龍基2008.02.07 07:13
       사랑해요.....








      사랑하는그대여.. 첨부이미지

       

      아파하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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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맘 같지 않은 세상에서

       

      속고 속는일

       

      어디 한두번 있으랴

       

      잃는것 있으면 반듯시

       

      얻어지는 것도 있으리오

       





       

      그 허무의 늪에서

       

      한조각 지혜를 얻었다면

       

      삶의 의미를 새롭게 다가올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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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그대여..

       

      눈물 흘리지 말아요

       

      미워해야 할 것들보다

       

      사랑해야 할 것들이

       

      더 많은 세상이요

       

       

       

      터지려는 울음 끝내 참아가며

       

      그 힘든 역경도

       

      즐길줄아는 여유로움으로

       

      초라함을 딛고 일어설땐

       

      점점 여물어져 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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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그대여..

       

      몸과 마음을

       

      상처 투성이로 만들지 말아요

       

      새로운 모험엔

       

      고통이라는 댓가가 따를 것이요

       

       

      고통도 우리의 삶에 재산이기에

       

      조용히 끌어안고

       

      가만히 가만히 나아가는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더이상 아파하지도 말며

       

      더 이상 눈물도 흘리지 말고

       

      더 이상 깊은상처 새기지 마세요

       

       

       

      사랑하는 그대여..

       

      당신은 혼자가 아님니다

       

      얼룩진가슴 부벼가며

       

      함게웃고 울어줄 편안한 친구로

       

      언제나.....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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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그대곁에.....

       

      내 남은 인생에 세월을

       

      그대곁에 머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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