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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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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8.02.23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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龍基 2008.02.2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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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rl 2008.02.28 00:06
중년이 되면 그리워 지는 것들
색깔 진한 사람보다는
항상 챙겨 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 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 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하고.......
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 해도
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우리는 압니다
우울한 날은
괜스레 차한잔 나누고 싶어하며
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면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합니다
말없는 차 한잔에서도
좋아하는 건지 사랑하는 건지
읽을 수 있고
물어보지 않을 수도 있으며
말 할 수도 있고 감출 수도 있으며
모르는 척 그냥 넘어 갈 수도 있고
아는 척하고 달랠 줄도 압니다
참을 줄도 알고
숨길 줄도 알며
모든 것들을 알면서
은근히 숨겨 줄 줄도 압니다
중년의 되면
이런 것들이 더 그리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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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다해 사랑하며 살다가
내가 눈 감을 때까지
가슴에 담아 가고 싶은 사람은
내가 사랑하는 지금의 당신입니다.
세월에 ..당신 이름이 낡아지고
빛이 바랜다 하여도 사랑하는 내 맘은
언제나 늘 푸르게 피어나 은은한 향내 풍기며
꽃처럼 피어날 것입니다.
시간의 흐름에..당신 이마에 주름지고
머리는 백발이 된다 하여도
먼 훗날 굽이 굽이 세월이 흘러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몸 하나로 내게 온다 하여도
나는 당신을 사랑할 것입니다.
사랑은.. 사람의 얼굴을 들여다 보며
사랑하는 것이 아닌
그 사람 마음을 ..그 사람 영혼을
사랑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주름지고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사랑의 가치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만약 천년이 지나 세상에
나..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이 꼭 내 눈 앞에
나타났으면 좋겠습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하지 않고
가슴에 묻어둔 당신 영혼과 이름 석 자
그리고 .. 당신만의 향기로
언제나 옆에서 변함없이
당신 하나만 바라보며
다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지금 내 마음속에 있는한 사람을 사랑하며
내가 죽고 다시 천년의 세월이 흘러
내가 다시 태어난다 해도
만약 그렇게 된다면
사랑하는 사람은
단 하나 부르고 싶은 이름도
지금 가슴 속에 있는
당신 이름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