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남천(南川) : 연대는 未詳(미상)이나 옛날 “남산골”이라 부르다가 1956년 지방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마을 뒤에 솟은 적대봉 골짜기에서 마을앞 남쪽으로 하천이 흘러 바다에 들어가므로 마을명을 南川(남천)이라 개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6.04.26 07:25

당신

조회 수 11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당신의 사랑 앞에




아무리 쓰고 또 써도
내가 당신께 전함이 부족합니까?





밤새껏 쓰고 찢고 쓰고 찢다가
어느새 한밤이 지나버렸습니다.





온 세상이 껍데기로 가득 차 있는 세상에
당신같이 고결한 이가 어디 있나요?





나의 가슴이 아니고는
당신을 가까이 할 수 없습니다.





나의 마음이어야만
당신을 놀라게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 앞에 선 나는
왜 이리 작은 가슴으로 뛰기만 합니까?





애틋-사랑으로 평생을 살고
혼신-사랑으로 혼을 바치겠습니다.





여기..... 제 앞에
내 사랑 당신이 서계시니





진정 생시입니까?
혹은 꿈은 아닙니까?





혼탁 세상 고결토록 내 심사 씻을 분은 당신뿐,
당신 이외에는 있을 수 없습니다.





하고픈 말이 그리도 많다가도
당신의 사랑 앞에서는 벙어리가 되고 맙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9 감자가 탱글탱글~ 김선화 2017.06.09 226
378 다시마 걷기~ 김선화 2017.06.09 299
377 사랑. 龍基 2006.04.30 1050
376 살면서 南川 2006.04.30 1078
375 재미로 남천인 2006.04.14 1094
374 당신 龍基 2006.04.28 1094
373 전라도 우리 탯말책 소개합니다 1 섬사랑 2006.04.28 1095
372 이렇게 되고 싶은가. 1 龍基 2006.04.30 1100
371 언제. 龍基 2006.05.02 1101
370 진짜로........ 노랑노리 2006.04.14 1102
369 친구 龍基 2006.04.30 1102
368 다이어트........ 용기 2006.04.23 1103
367 미소 겨울바다 2006.04.01 1105
» 당신 와다리 2006.04.26 1105
365 천수 와다리 2006.04.13 1106
364 오늘도.... 싯둘고랑 2006.04.14 1106
363 마음 의출입. 용기 2006.04.28 1107
362 보석 겨울바다 2006.04.01 1108
361 사랑 합니다 와다리 2006.04.14 1108
360 사랑 거시기 2006.04.15 1108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9 Next
/ 19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