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해초마을 미역선별장에서는 올해 채취한 자숙한 햇미역을 선별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염장한 미역을 줄기와 미역으로 선별하는 작업을 하는 이곳의
작업은 새벽부터 오후까지 이어집니다.
하루종일 앉아있는 고된작업이지만 재빠른 손길로 척척 잘도 하시네요.
이곳에서 일하시는 명천마을 어머님들은 미소를 잃지않고 저를 반겨주십니다.
수고하세요~~^^
어마어마한 양의 염장미역이 이곳에서 만들어 집니다.
갈퀴로 미역을 잡아당겨서 까끄러운 장갑낀손을 재빠르게 움직이면서 미역과 줄기로
선별해 냅니다.
분리한 미역과 줄기의 모습입니다. 미역줄기는 잘게 분리하여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연한 미역줄기는 영양가있는 맛있는 반찬이 됩니다.
성길어머님~ 화이팅~
경란어머님도 힘내세요~
정란어머님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