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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8.12.01 21:19

어느해 십이월에

조회 수 1652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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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해 십시월이 기우러저 갈때

얼어붙은 겨울하늘
회색칠 하더니
온천지 하얀눈 뿌려지더라

긴 밤 모자라
발 동동구르며
추운줄 모르고 눈속에 꿈을 그리더라

그해 겨울은
행복이라는 뜻도 모른채
마냥 행복해 가슴차오르는 기쁨뿐이더라

앞산 뒷산 가지마다엔
방울 방울 아이들의 눈망울 굴러다니고
횅한 언덕 바지엔 말라 비틀어진 풀만 누웠더라

동무 손 잡고
달려가는 돌담교회엔 웃음꽃 가득차고
돌아오는 발길마다 온통 구름속을 타고 날으는 딴 세상뿐이더라

까아만 세상이 열리고 걷치는 
어느해  십이월엔
아이들 올망 졸망 모여 밤새도록 밤하늘에 별만 쳐다보더라
  • ?
    2008.12.04 13:01
    이글을 읽노라니 어렸을때 성탄발표회 연습하러 다니던때이 광경이 그대로 배어 나는것 같습니다.
    정말 그땐 마냥 행복했고 정말 구름을 타고 날으는 기분 이었지요..
    그때가 정말정말 그립습니다.
  • ?
    이현미 2008.12.07 17:45
    오춘~~~!!
    소식은 간간이 듣고 있지만...늘~건강하시길 기도
    하고 있답니다.힘내시길^*^

    오샌님~~~
    12월이 되면..어김없이 오샌님이 생각나는건...
    우리들 유년시절의 추억속에 ..든든히 자리잡고 있어서가 아닐른지요~~~
    요즘은 점점 새벽송이 없어 지는것 같아 조금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울 아들냄 새벽송이 뭔지도 모를 걸요!~~~암만!!
    간만에 제법 눈이 내린 주일 오후 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길 아울러 빌어 보면서...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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