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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콩새2004.11.30 23:12
지두 홍리 다리밑이 고향이라고 들음시롱 자랐는디요.
지는 무서운 홍리 다리밑을 저주하면서 살았지라.
그곳에 가면 꼭 불쌍한 거지 엄니가 살고 있을것만 같았지라.
그 당시에 금산에서 가장 무서운 것 중의 하나가 동냥치였는데
동네에 동냥치가 나타나면 나와 놀던 아그들은 걸음아 날 살려라 하고
집으로 줄달음질 쳤는데 그땐 왜 그리도 달리기가 안되었던지..
지금도 동냥치 생각하면 머리가 쭈뼛쭈뼛 하당께라.
제 친구 희석이 동생은 어렸을적 꿈이 동냥치였는데..
이유인즉슨
동냥치가 너무 무서워서 동냥치가 되어버려야겠다고 하더랑께요.
그러니 동냥치 엄니가 내 엄니일 수도 있다는 가정은 최악이었지라.
아이고 무서버라.
양현님은 어째 요새 무선 야그만 한당가라...ㅎㅎㅎㅎ

자미원 언니!
홍리 다리밑 출신들 향우회는
해나도 한단 말씀 안하시겄지라?
그래도 거그 출신들 쬐까 는 핏줄이 땡기는 것 같긴 헌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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