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자-이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 살자.
몸을 가누지 못하고 숨만 헐떡거리더라도 내가
이사람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고 있을때 까지만
이 사람 곁에 살자.
그래서 내가 살아 있는 날 만큼은 내가 이사람에게 전부였음을 알 수 있게 만들자.
웃자-이 사람을 사랑하는 만큼만 웃자.
입을 벌리지 못하고 눈만 깜박일 때까지만 이사람을 위해 웃음을 보이자.
그래서 이 사람이 나로 하여금 마음 편해질 수 있다면
손짓으로라도 웃고 웃음을 보여주자.
사랑하자-살아 숨쉬는 닐까지만 사랑하자.
이름을 불러 들을 수 있는 날 까지만 이 사람의 이름을 불러보자.
그래서 내가 이 사람 생애의가장 아름다운 부분이었음을
그리고 이 사람이 내 사랑의 전부였음을 느낄 수 있을때 만큼만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