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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일정(日亭) : 옛날 마을에 우물이 하나 뿐이어서 一井(일정)이라 부르다가 나중에 마을에 우물이 많이 생겼으며 마을 앞에 수백년된 정자나무가 있어 정자나무를 중심으로 해와 같이 밝고 둥글게 살자는 뜻으로 日井(일정)으로 바꾸었다가 정자정(亭)자를 붙여 일정으로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9.06.15 00:25

향기로운 말

조회 수 2934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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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로운 말 / 이해인 매일 우리가 하는 말은 향기로운 여운을 남기게 하소서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랑의 말을 하게 하시고 남의 나쁜 점보다는 좋은 점을 먼저 보는 긍정적인 말을 하게 하소서 매일 정성껏 물을 주어 한 포기의 난초를 가꾸듯 침묵과 기도의 샘에서 지혜의 맑은 물로 우리의 말씨 가다듬게 하소서 겸손의 그윽한 향기 그 안에 스며들게 하소서 첨부이미지

    작은일이지만 감정을 상하게 하는 그런말들은 하지 말게 하소서.. 직장에서 일하면서 아주 사소한 말한마디로 인해 감정이 상하게 되는일이 가끔은 있다.. 그럴적 마다 그저 흘러버리기에는 맘상하고 참고 인내하며 지나게 된다... 우리안엔 내가 너무 강하기 때문에 그것을 내려놓는다는것은 주님의 은혜가 없이는 힘들것 같다.. 주님닮아가는 삶... 향기로운 말들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나타내고 우리의 입술의 말을 통해 축복을 받음을 다시한번 돌이켜 봄이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많이 더운 날씨일것 같네요.. 더운날 짜증도 많이 나지만 향기롭고 아름다운 말을 하여 서로 서로 미소가득 보내며 행복한 하루 만들어 가요!~~~ 멋진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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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n518 2009.06.15 11:41
    복음은 우리에게 평안안 휴식을 제공하고
    복음은 우리에게 용서와 화해를 가져다 주며
    복음은 우리에게 더큰 사랑을 베풀어 주지요
              마음이 지쳐 피곤헤 할때
              우리 한번쯤 복음을 찾아 여행해봄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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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선(히연) 2009.06.15 20:54
    기우 먼저 자네아버자의 명복을비내  오래만에 여기들렸더니
    그동안 우리동내 어르신들 두분이 저세상으로 떠나셨네 그리여
    얼마나 충격이 컷는가  극진히 병간호하더니만 아랑곳하지않고 저세상으로
    그렇게 빨리가셨네그리여 저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고게실걸세.

    자네가 올린글 너무나 좋은말아닌가  보고 듣고만 넘길일이아니라 실천이
    문제가 아니겠는가 우리모두가 노력해야지 안겠는가
    그러면 이세상은 훤 ㅎ..........
    여기 이런 말도 있지않는가
    입에 들어가는것이 사람을더럽게하는것이 아니라
    입에서 너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한다고 말일쎄
    그것이 무었이겠는가 말일쎄.     그럼 건강하게 프랑크푸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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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 2009.06.16 08:35
    사랑하는 태진아우님!
    멀리 이렇게 우리동네까지 왕림을 해 줘서
    어떻게 대접을 해야 할지 모르겠구먼.
    갑자기 찾아온 그대에게
    오늘은 부친게에 막걸리 한잔을 마련 했으니
    잘 마시고 잘 쉬었다가 가시게나.
    정말 반가우이.또 오시게나.
    그때는 쇠고기 전골에 쐬주를 준비 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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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우 2009.06.16 08:39
    희연 형님!
    무척 오랫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안녕 하시지요?
    아버님 명복을 빌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형님 말씀대로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시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벌써 석달이 다 되어 가네요.

    살며 생각하며
    건강하게 살기로 해요.
    감사합니다.
  • ?
    기우 2009.06.27 15:44



    귀중한 나

    그토록 귀중한 너만이
    그에게든 아니면 다른 그에게든
    사랑받을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를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재잘거렸던
    영특한 지혜를 이제는 너 자신을 위해 쓰렴.
    네가 귀중해지면 누구든 네게로 돌아온다.
    그가 아니라면 더 귀중한 무엇이 돌아온단다.

    - 공지영의《상처없는 영혼》중에서 -

    * 자신을 사랑하는 것!
    어쩌면 이 세상에서 가장 쉬울 듯 싶은
    이 일이 어쩌면 가장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네가 귀중해지면 누구든 네게로 돌아온다"는 말이
    마음을 울립니다. 쉽지 않은, 그렇지만 꼭 해야 할
    이 일을 저를 포함한 우리 모두가
    해냈으면 좋겠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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