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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고흥산악회 2006년 송년의밤 개최



 

재경 고흥산악회는 지난 12월 10일(일요일) 대공원부페(서울아차산역부근)에서 재경고흥군향우회 송재만회장, 광주시호남향우회연합회 김대화회장, (전)강릉문화방송 김영일사장, 고흥읍향우회 방규환회장, 금산면향우회 김장렬회장, 박원규여성회장, 김민수청년회장,등. 향우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의 밤을 이계석총무 진행으로 개최하였다.

 

▲ 2006 송년의밤 (재경고흥산악회)

 

▲ 케잌 커팅식

 

이번 행사에서 오정자(금산), 최영자(금산), 신매우(점암), 김영래(도덕), 장영자(도양) 회원에게 산악회 이정민회장과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모범상을 수여하였다.

 

▲ 모범상 수여

 

또한, 재경고흥산악회 카페 1주년을 맞아 명경자(한마음)카페지기에게 이정민회장은 그동안에 노고를 치하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 카페지기에게 감사의 증표 전달

 

이정민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오늘 뜻깊은 송년의 밤에 찾아주신 송재만회장, 김대화회장, 김영일사장 등 읍·면 향우회 회장님과 향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 이정민 회장의 송년사

 

이어, “산악회가 창설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유수처럼 흘러갔다며, 이는 모두 우리 향우님들의 무사고 산행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고 회상을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더욱 많은 향우님들이 참여하여 건강과 향우간에 우애와 고향사랑을 더욱 절실히 할수 있는 산악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고향 산악회와 연대하여 서로 교류하는 향우회 산악회로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히며 향우님들께 “송구영신”의 뜻을 전하였다.


이회장은,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이 가장 우려되고 아무 탈 없이 산행을 마치고 출발점에 전회원이 다시 모일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면서 향우님들의 안전산행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1부 행사를 마치고 2부에서는 산악회원들의 1년을 보내는 노래자랑과 여흥시간으로 송년의 밤을 마무리 하였다.

 

▲ 송년의밤 참석자 고안자 수석부회장, 여성회 박원규 회장

 

▲ 송년의밤 참석자

   광주시호남향우회연합회 김대화회장, (전)강릉mbc 김영일사장

 

“재경고흥산악회”는, 지난 2005년 8월 28일 관악산 기슭에 300여명의 향우가 참여한 가운데 “함께하는 고흥산악회”라는 슬로건 아래 향우님의 고향사랑과 건강을 위한 취지로 발족 현재 정회원수만 100여명에 이루고 있다.


연간 행사로는 매년 3월 둘째주 일요일 '시산제'라고 불리는 첫 산행을 시작으로 봄 가을 2회정도 고향 고흥으로 무박2일로 산행이 있으며, 그리고 12월에는 송년산행겸 망년회가 있다.


전문 산악인들처럼 난이도가 높은 등반이 아니라 향우들끼리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산행이 주목적인 산악회이므로 남녀노소 모두가 친구처럼 가까워 지게 된다는 것이 이계석 총무의 말이다.


그는 또 매주 모여 산행을 하는 동안 이런저런 살아가는 이야기, 어릴적 물장구치던 추억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지내다 보면 마치 한 가족처럼 서로의 어려운 점을 보살펴주고 의지하는 향우사랑으로 발전 되어 타향생활의 외로움도 잊어버리게 된다고 자랑이 대단하다.


이병선 산악대장은,“복장을 잘 갖추어야 부상을 방지하고 편안한 산행을 마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등산화와 방풍 잠바(Wind Jacket), 겨울에는 아이젠을 꼭 소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들은 기후 변화가 심하고 습기가 많아 땅이 미끄럽기 때문에 특히 나무 뿌리를 절대 밟지 말 것을 강조했다.


또 숲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고 야생동물을 만날 수도 있으므로 단체 산행을 하는 것이 여러가지로 안전하다고 말했다.

 


카페지기(한마음) 명경자님의 송년의 밤 후기글


찬란했던 우리들의 축제

아들결혼식과 함께 했던 송년의 밤

결혼식 마무리하고 5시 20분쯤 대공원부페에 도착하니 이곳저곳이 분주했고

송재만회장님 김대화회장님을 비롯 많은 향우님께서 자리하고 계셨다.


반가워 해주시는 향우(선,후배)님 따뜻한 눈빛과 그마음 너무도 감사함을 느켰다.

우리모두 하나이길 간절히 원했던 송년의 밤은 막이 올랐고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1부는 이계석총무 사회로 회장님 인사말과 함께 이어졌다.

묵념시간에는 한때 산행을 함께하셨던 (고)황영철님 애도의 마음을 전하면서

우리모두 눈시울을 적시기도했다.


2부행사는 경품추천과 아울러 흥겨운 노래자랑과 여흥 시간으로 이어졌다.

약 150여명의 산악회원은 물론 군향우회 산하단체 그리고 각 읍면향우회등에서 대거참여한 가운데 흥겨운자리는 시작되었고 우리모두 하나가 되어 부둥껴안고 둥싱둥실 춤을추기도 하며 뜨거운 고향사랑을 또한번 느끼게하는 자리가 아니였나 싶다.


많은 향우님들의 참여로 더 없이 뜨거웠던 우리들의 축제 송년의 밤을 마치고 돌아온

잊지못할 12월10일 그날를 영원히 간직할것이다.


이정민회장님 이계석총무님 그외 집행부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고흥을 사랑하는 많은 향우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올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산행에서 뵙기를 희망합니다.


 2006년 12월 14일 재경고흥산악회

카페지기(한마음) 명경자

 

 

 

 

< 송년의밤 이모저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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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기자(jsnewskim@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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