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향2007.12.19 16:20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
고향을 떠나 타양살이 힘겹게 생활하면서 자본을 축척,
이제는 조금은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시는 향우님들!
지금 금산에서 생계를 유지하며 사는 사람들 조금이라도 생각해 주세요.


"오늘 대선에 참여하여 선거인 수가 얼마인지 물어 보았더니, 4,800명 이랍니다.
현재 저가 알기로는 우리 금산 인구가 5,500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겠지요?
김 값이 좋고 할 일거리가 많았던 시절! 금산 인구는 한때는 2만이 넘을 때가 있었다 합니다.


현재 금산에서 하는일들 뻔하지 않습니까?
이제는 고대구리 고기잡이도 못하고 농사일 2천평을 짓고 있습니다만, 농기계 사용 대금, 농약대금
인건비등을 주고 나면 남은것 하나도 없습니다. 다른 노동일 자리를 찾아 보지만 없습니다.


양파,마늘,논농사,밭농사 누가 하신지 알지 않습니까? 거의 60대 이상 우리 부모님들이 하고
계십니다. 옛날 같은면 손자 재롱이나 보며 편히 여생을 보내야 하는 분들이 왜 아직도
일을 하신지 아시겠습니까? 객지에 나가있는 자식들에게 쌀 한톨 김치 한동이 담야 주려고
그 고생을 하심니다.


몇주전 거제시 조선소 기사가 있어 보게 되었습니다.
큰 글씨로 이렇게 적어 있었습니다. 조선소 호황을 누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사는 거제시!
일인당 2만달러가 못되는 국민소득, 그러나 거제시 일인당 국민소득은 3만달러!
그리고 거제시에서 나는 각종 농축수산물은 판로가 안정되여 높은 가격에 조선소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공급되고 있으며, 그도 턱없이 부족하여 다른 시.군에서 들어온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조선소가 건립되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다 해도 2,000농사를 짓는
저는 다 팔라버리고 100평 채소 하우스를 하여 그들을 상대로 공급한다면 몇배 이상의 소득을
얻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조선소 건립이 되지 않고 앞으로 10년이 지난다면 농사짓는 사람도 없을것이고 무성한 잡초만
남아있는 토지가 되고 객지에 나간 자식들 하나 둘 타지 사람들에에 헐값에 팔아 넘기고 말것입니다.


현재 조선타운 건립이 예상되는 토지가 실 거래가격이 얼마었는지 아십니까?
평당 전. 답 15,000선에서 20,000선이었습니다.
지금은 조선소 건립 이야기가 나오닌까 많이 요구하겠지요.


현재 익금, 금장등 이미 외지 사람들이 많은 토지들을 사 들었습니다. 그러나! 모든 개발 행위 제한이 있어
건물하나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선타운이 유치되면 특구지구로 지정되여 모든 개발행위 제한이 풀리게 되면 , 투자가들이 몰리게 되겠지요.


문회시설 하나 갖추지 못하고 삶을 영위하는 우리들! 아니, 목욕탕 하나도 갖추지 못하고 사는 우리 금산의
현실! 문화공간이 없어 술 아니면.......


"조선소 유치만이 금산이 앞으로 살 길임을 알아 주십시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