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면장님
질책성 질의에 성의있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1 .제가 우려하는것은
    정당한 보상이라는 미명하에 감정평가가격에 의한 보상은 
    주민들에게 절대 불리한 행정편의 ,사업자 편의를 위한 보상이라는 것입니다.
    ( 쉽게 인터넷 검색창에 공용수용를 검색해 보십시요~~~
     어디를 둘러봐도 고용수용당해 돈 벌었다는 글은 없고 최저의 보상에 살길이 막막하다는 글들이 넘쳐나죠. )
    또 , 개인의 빚은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하는 것이 인지상정 이겟지만
    그 빚이 대부분 바다와 토지와 농사를 기반으로 한 저리(연리 1~3%)의  영농자금 , 축협자금 , 수산자금이라는 것입니다
    그 담보가 없어지는데 우선상환대상이  되는 것 아닌가요?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할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금산에 들어서면 도양은 부가적인 이익을 누리지만
   도양에 들어서면 금산은 혜택을 거의 누리지 못할 것으로 봅니다
   이건 또 무슨 궤변입니까?
   전술했지만 1차적인 인구유입은 도양해당지역에 집중되겟지요
   하지만 그 인구의 의식주는 그 주변지역 농,수,축산물로 해결되는것 아닌가요?
   인구 급감은 금산만의 문제가아니라 고흥전체 , 시골전체, 대한민국 전체의 문제입니다.
   과거 도양에 사람이 많을때는 금산면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금산에서 나온 먹거리가 도양시장으로 흘러갓고 이는 금산사람의 큰 수입원이었습니다 .
   확언컨데 조선타운이 어디에 들어서든 그때보다 수십배많은 인구가 유입될 것입니다
   
   또 ,연육교 완성으로 동일 출퇴근 생활권이 될 것이 뻔한 이치인데 금산사람은 도양 조선소에서 일 못할까요?
   또, 조선타운에 사는 사람들은 밥만먹고 살까요?
   문화혜택도 누리려 하겟지요!
   
   유치후 발생할 보상문제에 전 행정력을 낭비하지 마시고
   여타 읍면보다 더빨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2차 인구유입에 대비한 부지조성과 콘텐츠 개발에 집중하는것이 현명하다는 판단입니다
   갯벌을 무대로한 자동차 전용극장, 화훼단지조성, 골프장, 목장, 적대봉 전망대,주말농장,갯벌체험 기타등등 기타등등
   헤아릴수 없이 많은 수익사업이 수반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