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나 어쩔 수 없이 만들어진 고향이 있을 것이고
삶의 이유로 또 다른 곳에서 만들어진 고향도 있습니다.
삶의 이유는 전적으로 터전이지요~~
결혼하고 자식을 낳은 곳이 자식의 고향이지요~~
고향~~
향수이지요~~
또 다른 곳으로의 막연한 기대감과 희망~~
직장이나 학교, 또는 어쩔 수 없이 운명적으로 만나지는 지역에서의 삶~~
고향에서 오래 오래 살다보면 정도 들고 참 좋은 추억도 만들고...
살다보니 알게 되는 것들이 너무나 많은~~
가슴에 묻어야 될 사연도 많습니다.
다른 곳에서의 삶을 찾아 나섭니다.
그러다 만나게 된 거금도~~
살고 싶은 고장입니다.
왠지 따뜻하고 정겨운 느낌..
친숙한 느낌~~
오랜 전에 살았던 것 같은 친근감~~
거금도에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