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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동정(桐井) 원래는 산골 안에 금(金)이 매장된 마을이 있어 古羅金(고라금)이라 부르다가 마을 앞 연못가에 오동나무가 있고 그 밑에 있는 바위에 솟는 샘이 있다하여 동정이라 불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원래 동정, 신정, 성치가 한 마을이였는데 인구가 증가됨에 따라 성치, 신정마을로 분리되었다.
2020.02.19 15:09

생의 계단

조회 수 1530 추천 수 0 댓글 3

생의 계단 / 헤르만 헷세


만발한 꽃은 시들고

청춘은 늙음에 굴복 하듯이

인생의 각 계단도 영원히 존재하지 않는다.

삶이 부르는 새로운 소리를 들을 때마다

우리는 슬퍼하지 말고

용감하게 새로운 단계에 들어갈수 있도록 준비 해야만 한다.


생의 단계의 시초에는

우리를 지켜주고 우리를 살아가게 하는 마력이 있다.

우리는 이어지는 생의 공간을 명랑하게 지나가야 하나니,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여행을 떠날 준비가 되어있는 자만이

자신을 게으르게 하는 습관에서 벗어 나리라 !

  • ?
    박영환 2020.02.19 20:58

    힘들고 어려운 시기는
    내적으로 성장할수 있는시간이다.
    나무는 몇해동안 가물면 더 깊이 뿌리를 내린다.
    그래야 수분과 영양소를 얻을수 있으니까........
    그리고, 가뭄이 지나가면
    튼튼한 뿌리 덕분에 더 빠르게 성장할수 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상처를 받지만
    많은 사람들은 상처를 통해 더 강해 진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 ?
    박영환 2020.03.05 12:04

    겨울 나무를 보면 / 강세화

    겨울 나무를 보면
    인생을 정직하게 살아온
    한 생애를 마주한듯 하다.

    무성했던 입사귀
    모두 다 떨어 뜨리고
    집착과 욕망을 버린
    간소한 마음은 얼마나 편안 할까 ?

    노여워 하지 않고
    서운해 하지도 않고
    짐 벗은 그 모습은 또 얼마나 가뿐 할까 ?

    겨울 나무를 보면 옹졸하게 욕하고
    서둘러 분개한 마음이 자꾸만 미안해 진다.

  • ?
    보헤미안 2020.03.28 02:32
    인생 / 라이너 마리아 릴케

    인생을 꼭  이해 할 필요는 없다
    하루 하루를 있는 그대로 맞이하라 !
    어린 아이가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에 손을 내밀듯....

    어린 아이는 꽃잎을 모아서
    간직하는 일에는 관심이 없다
    머리결에 머무는 꽃잎을 떼어내고
    새로운 꽃잎에  손을 내밀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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