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동촌(洞村) : 마을이 용두봉(龍頭奉) 동북 골짜기에 위치한다하여 ‘골몰(谷村)’이라 부르다가 1907년에 마을 이름을 洞村(동촌)이라 개칭하였다.
조회 수 182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 용해원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 용해원

 

     삶이란 바다에

     잔잔한 파도가 치고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낭만이 흐르고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서로의 눈빛을 통하여

      함께 커피를 마실 수 있고

 

     흐르는 계절을 따라

     사랑의 거리를 함께 정답게 걸으며

     하고픈 이야기를 정답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 한 집에 살아

     신발을 나란히 함께 놓을 수 있으며

     마주 바라보며 식사를 함께 할 수 있고

     잠자리를 함께 하며

     편안히 눕고 깨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로를 소유할 수 있으며

     서로가 원하는 것을 나눌 수 있으며

     함께 꿈을 이루어 가며

     기쁨과 웃음과 사랑이 충만하다는 것이다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삶의 울타리 안에

     평안함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삶이란 들판에

     거세지 않게 가슴을 잔잔히 흔들어 놓는

     바람이 불고 있다는 것이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3 힘찬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2 금옥 2007.02.16 11531
232 회장님의 [감사의 인사말씀] 동촌 향우회 2004.12.08 13424
231 황혼까지 아름다운 사랑 1 rmadhr 2007.04.18 15676
230 화창한 봄날 골몰아씨 2008.04.26 13086
229 홀로 마시는 그리움 한잔 5 금옥 2006.06.13 15745
228 행복한 생각 2 찾아 주심에.. 2006.05.27 15589
227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3 금옥 2008.10.15 17405
»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금옥 2009.04.27 18261
225 한번웃어요 금옥 2006.11.08 15217
224 한가위 즐겁고 건강하게 잘보내세요 3 금옥 2006.10.02 18248
223 하루를사는 일 2 금옥 2005.07.29 13762
222 하나가 되어 주세요. 2 rhfahf 2005.12.23 14772
221 풍성한 추석명절되세요 골몰아시 2007.09.27 13178
220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되세요 금옥 2006.01.27 14779
219 포도.와인. 그리고 사람 4 금옥 2006.09.01 13077
218 탱글탱글 내 얼굴 만들기 금옥 2007.02.14 18306
217 커피 한 잔의 여유 2 오로라 2006.05.29 17476
216 친구야 천영임 2004.08.18 14062
215 춘계정기총회및행복파티 file 노완숙 2013.07.01 4637
214 축하합니다. 2 김승훈 2006.01.13 1693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 12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