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낙엽이 떨어집니다.. 낙엽을 하나 주워들었습니다.. 낙엽이 속삭입니다.. 좋은 말로 할때 내려놔라..응? 2편 낙엽을 내려 놓았습니다.. 낙엽이 다시 속삭입니다.. 쫄았냐? 새가슴아??!!??" 3편 황당해서 하늘을 보았습니다.. 하늘이 속삭입니다.. 눈깔어.. 지금 갈구냐??? 4편 하두 열받아 그 낙엽을 발로 차버렸습니다.. 낙엽의 처절한 비명과 들리는 한마디.. "저.. 그 낙엽 아닌데여..." 5편 미안한 마음에 낙엽에게 사과를 하고 돌아선 순간 들리는 한마디.. 순진한 넘. 속기는... ㅋㅋ 푸하하하하 그래도 자연과 대화할 수 있는 마음이 있다는 건 좋은거다. 요즘은 자연도 유머가 많이 늘었나 보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 시절의 자연은 항상 도인 같았다. 지금의 자연은 장난꾸러기다. 그래도 자연과 대화할 수 있다면 더 한 기쁨이 어디있으랴? |
ㆍ 동촌(洞村) : 마을이 용두봉(龍頭奉) 동북 골짜기에 위치한다하여 ‘골몰(谷村)’이라 부르다가 1907년에 마을 이름을 洞村(동촌)이라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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