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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청석(靑石) : 마을 앞 바다가 퍼렇고 해안가에 있는 바위속에 금이 들어있는 푸른돌이라 하여 靑石金(청석금)이라 부르며 1947년 오천리 東村(동촌)마을에서 분동됨에 따라 마을명을 靑石(청석)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07.11 20:37

태풍이 지나간 후

조회 수 377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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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다음날 온땅이 정신없이 흐트러졌다.
하루종일 비바람으로 얼룩진 대지에 오늘도 장대비가 내린다.
이곳저곳 산사태로인해 교통두절된곳이 여러곳이다.
어머님 아버님들께서 애써가꾼 참깨 고추 나무 다부러지고 열린고추
다떨어져 힘이쭉 빠져있는데 어쩌죠........
물에 휩쓸려간 밭들 다시마 못하신 이웃아저씨들 아쉽지만 어쩌겠어요
내년을 기약합시다.
이제 잊고 힘냅시다.
향우여러분께 즐거운소식 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
  • ?
    후배 2006.07.12 19:42
    형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라는 영화 마지막장면에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고 했어요.
    이런 고난 한두번 겪습니까?
    그때마다 또 일어섰잖아요.
    힘내시고  좋은 소식 많이 기다릴께요
    옛날 고등학교때  겨울 김이 안되어서  부모님  힘들어 하시는 모습 볼때마다
     이 악물고  다른길로 안가고 공부열심히 할때가 생각나네요.
    항상 형을 생각할때마다 마음이 포근해지네요.
    형의 그 해맑은 웃음이 좋은  옆동네 후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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