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대교가 개통되었다는 TV방송을 보고 언젠가는 가봐야
겠다고 생각 했었는데,노환을 앓고 계셨던 작은어머님께서
소천하시어서 어쩔 수 없이 고향을 가게 되었다.
처음으로 다리를 건너는데, 너무나도 웅장하고 장엄하게 다리가보이자
마음의 문이열리듯이 그감동은 이루말할 수없었다.
작은 어머님 께서 세상을 떠나시자 나는 슬픔이무겁게 내마음을 짓누르고
있었다.어쩌면 저를기억 해주시고 사랑해 주신분들이 한분씩 한분씩 내겯을
떠나고 계신다는 생각이 내마음을 공허속으로 몰고 갔다.
하지만 그렇게 기억해주신분들에게 보답해드리기 위해서 더욱더 허리끈을
졸라메고 열심히 사는게 그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는 것이다.
다리를 완공되기 까지 수 많은 일화도 많이 있었다고 들었다.
어떻든 다리가 완공되어서 우리고향거금도가 더욱더 발전하고
거금인들이 더욱더 부를 누리면서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