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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배천(培泉) : 마을의 지형이 마치 좌우로 청룡, 백호등이 감싸 그 가운데 지맥에서 나는 우물(샘물)이 좋아서 배천이라 칭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05.12.04 12:09

행복한 이유..

조회 수 75871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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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 땐...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이 있어서
나는
행복합니다.

외로워 울고 싶을 때... 소리쳐 부를 친구가 있는
나는
행복합니다...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머리가 내게 있어...
나는
행복합니다...

잠이 오지 않는 밤에...
별의 따스함을 들을 수 있는 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슬플 때 거울 보며 ..
웃을 수 있는 미소가 내게 있기에 ...
행복합니다...

소중한 사람들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목소리가 있기에...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온 몸에 힘이 빠져 걷기도 힘들 때...
기대어 쉴 수 있는 슬픔이 있기에 ...
나는
행복합니다...

내 비록 우울하지만...
나보다 더 슬픈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이 있어...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진 것 보잘 것 없지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편지 하나 보낼 수 있는 이 있어...
행복한 사람입니다...

내 가슴 활짝 펴 내 작은 가슴에 나를 위해 주는...
사람을 감싸 안을 수 있어...
나는 진정 행복한 사람입니다.

다들 추워서 겨울잠 자나봐요 !! 가끔이나마 안부 전하며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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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宥 桓 2005.12.05 11:13
    짜식
    추운데 고생많겠지
    나 어제 배천갔다왔다
    쫓기듯 30여분지체하다가 바로 왔다
    잘알듯이 눈이 많이 와서 동물적 감각으로 전라도를 탈출했단다
    디카를 가져가지못해서 눈오는 우리동네를 찍지못해 아쉬웠단다
    눈이 정말로 많이 오더군
    철부선에 차도 겨우 실었지
    ......
    친구 다사다난했던 한해도 저물어가는데 왠지 허전하고
    언제 년말 망년회라도 해야되지 않겠나
    난술을 잘못하니까 촛뺑이들이 주선해
    군대동기와 전번같이 모여서 술한잔했으면 한다
     ....
    친구야
    사랑하는 선생님이 정년퇴직이 다되었는데
    갈생각이 없나 그렇지않으면 어떻게해서라도 성의를 표현하는게 좋겠지
    왜다들(친구들) 그선생에대한 추억이 없는지 이해가 돼지 않네
    6학년 담임이었는데말이야
    나는 편지나 여러모로 성의를 표하고져 하네 방학전에 퇴임식이라는데
    전화주라 잉 글구 자식아 아무리 바빠도 행아한테 전화 자주하라
    행님이 항시 먼저하나 이 썩을놈아
  • ?
    진선희 2005.12.05 18:28
    영수오빠 첫 눈이 내린후 날씨가 많이 추워 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사는게 바빠서 묻어 두고살았던 어릴적 추억들을 이곳에 오면 자꾸자꾸 생각납니다.
    그리고 행복해집니다. 서로 볼수없어도 옛날모습을 머리속에 그리며 얼마나 변해있을까!
    아마도 일땜에 부산에갈일이 생길것 같네요. 그때 연락 드릴께요.
  • ?
    박영수 2005.12.06 21:01
    친구는 좋겠구나..
    낳고자란 집이 있고. 엄마 가 계시니
    생각나면 한거름에 고향을 단여 올수도 있고..
    어머님 건강 하실때 자주 자주 찿아 뵙도록 해라
    그래.. 고향은 안녕 하더냐?

    그리고  이놈아 한해가 저문다 싶으면 알아서 좋은 자리 잡아서 성님을 모셔야지^썩을놈^

    유환아
    6학년 담님 샌님을 기역 못할 친구가 어디 있겠냐...
    하지만 어디 반듯한 사람 노릇하기가  그리 쉬운 거더냐.
    가끔은 가슴에 담아 두기도 해야지.

  • ?
    박영수 2005.12.06 21:31
    여 동생이 남보다 많아서  오빠라는 말을 많이도 듣고 살지만
    언제나 들어도 기분좋은 말 오빠!
    선희 가 불러주는 영수 오빠. 요즘 말로 기분 짱이다
    오빠 노릇은 빵점이지만...
    반갑다 선희야!
    첯눈이 많이도 왔는 갑드라.
    사업 차 부산에 오나 보구나 그래 연락 해라  깨끗한 탁구장 하나 예약해 놀깨..
    건강 하자.안녕
  • ?
    宥 桓 2005.12.07 10:43
    선희야
    니말이야 오빠가 말않하려고 했는데
    왜나는 잘있냐고 말않하고 가냐
    서운하네
    내가 선머슴마라고 해서 그러나
    그래 열심히 산다고 하니 기분좋고
    어려운시대에 잘살기를 바래
    다음엔 아는척좀해라 니 아직 치매아니자나
  • ?
    진선희 2005.12.07 18:08
    먼저 인사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사진에서 뵈었습니다. 잘계시죠. 세월이 많이 흘렀어도 예전에
    모습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나면 이곳에 꼭 들려서 선후배님 들의 안부를보고 가슴이 푸근해짐을 느낍니다. 항상 유환 오빠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 ?
    진선희 2005.12.07 18:16
    그래요 영수오빠 부산에가면 꼭 탁구한번칩시다. 제가 술은 잘 못하니까 식사대접하기 한판 겨루자구요. ㅎㅎㅋㅋㅋ!
  • ?
    추자 2005.12.20 08:16
    선희야   반갑다  
    아기엄마도   되었다고   시집안갈줄알았는데  
    정말 반갑다   언제얼굴한번 보자
  • ?
    추자 2006.01.10 15:08
    사돈  잘있나   어디서일하고있어
    연락좀해봐     011 9603  6282  로하면된다  
    순덕이언니  잘있제   안부  전해주라

  • ?
    진해숙 2007.02.24 23:54
    친구그간잘있써는가
    언재나볼라나?...언능보고잡은디
    유환이도인재생각나내어쩜그리도잇고살안는지?
    겁나게미안트만
    담에열락하새아들이컴쓴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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