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또한해가 가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하기 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요 한해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 카드 한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12월엔 묵은 달력을 떼어내고 새달력 준비하며 조용히 말하렵니다 가라, 옛날이여 오라, 새날이여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고마운 시간들이여...... 이해인님의 12월의 시 입니다 올해의 끝자락 12월 입니다 지금쯤 ~~올해엔 무엇을 해놓았나 지난 날들을 되돌아 봅니다 이해인님의 글이 문득 잠자는 가슴을 일깨웁니다 즐겁고 고맙고 기쁘고 감사하고 슬픈일 까지도 나를 키우는데 모두가 필요한 시간들 이라고~~~~~~ 어떤분이 제게 보내신 문자에요 내용이 혼자 보기엔 아까워서 올려 드림니다 여러분들 공감하시죠~~~~~ ? [출처] 이해인 12월의 시|작성자 장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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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석 2010.12.05 09:54존경하고 사랑하는 매형님! 한해의 마무리 와 함께 시작한 12월도 4일을 썻네요, 좋은 글 잘보고 크게 공감합니다, 지난 여름의 우리 집안 의 큰 불행은 어떻게 필설로 표현할 길이 없읍니다, 작은 아버님, 어머님의 갑작스런 변고에 누나 매형은 더더욱 땅을 첬겠지요, 힘내세요, 천생 연분으로 오누이 처럼 친구처럼 한평생을 아름답게 살다가, 다음 생에도 함께 하고 파서 한날 같이 가셨다고 사료됩니다, 저도 여름에 고관절 수술하고 이제야 지팡이 버리고 다닙니다, 건강이 회복되면 꼭 찾아 뵙겠읍니다, 매형,누나께 안부 전해주시고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처남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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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식 2010.12.05 10:53금석 처남 요즘건강하신지? 처남댁이 문사때마다 도리를 다 해주심에 감사드리내 늘 청석 원채형님께 자내안부를 물고한다내 건강하면 서로만나보고 할것인대 아쉽기만하내 태식이 처남도 잘 계신지 궁굼하내 안부전해주시게 가정 두루평안하시고 서광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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