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ㆍ 명천(明川) : 적대봉 계곡으로부터 마을 앞을 흐르는 10里長川(리장천)이 있어 한때는 “앞내”[前川(전천)]를 暗(암)내로 發音(발음)하여 마을에 어두운 일들이 발생한다 하여 1956년 지방 행정구역 개편시 당시 暗(암)자를 明(명)자로 고쳐 명천이라 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조회 수 206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인간의 삶이란 곧 시간입니다. 그런데도 시간이 뭐냐고 물으면 제대로 대답하기가 어렵습니다. 시간을 환경으로 보는이도 있고 시간을 인간이 차고 있는 족쇄로 풀이한 이도 있지만,
피터 드러커는 시간을 자원이라 말합니다. 그가 언급하는 시간의 의미를 이런 것입니다.

"시간은 다른 자원과는 달리 한정된 자원이다. 시간은 빌릴 수도, 고용할 수도, 구매할 수도, 혹은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소유할 수도 없다.
시간의 공급은 완전히 비탄력적이다. 아무리 소유가 많아져도 시간의 공급은 늘릴 수 없다. 시간에는 가격도 없고 한계효용곡선이라는 것도 없다. 게다가 시간은 철저하게 소멸되는 것으로서 저장 될 수도 없다. 어제의 시간은 영원히 지나가 버리고 결코 되돌아오지 않는다. 그러므로 시간은 언제나 심각한 공급 부족 상태에 있다.
시간은 대체불가능하다. 다른 자원도 한계가 있긴 하지만 대체할 수는 있다. 예를 들면, 알루미늄 대신에 구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인간이 노동을 자본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 육체노동을 지식노동으로 대체할 수 있고 그 반대도 가능하다. 그러나 시간만은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지금 서로 사랑하고, 선한 일에 힘쓰고 살아야 할것 아니겠습니까? 
유한한 자원인 시간을 유익하게 활용하며 삽시다. 
  • ?
    ohshire 2006.11.30 19:16
    사회생활님 명천 다녀오셨다면서,   명천 친구한테서 소식 들었다네.
    우리가 고향을 찾을 때면 이왕이면 좋은 일들로 찾아 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어리석은 바램을 가끔은 해 본다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들을 잘 활용하여 자신에게나 남에게 좋은 덕을 끼치며 아름답게 살아갔으면 참 좋으련만......
    열심히 노력은 해 봐야지.  이번 12월 5일(화요일) 저녁에 광주 명천향우회 송년모임이 있다네.
    "내고향 남쪽바다" 라고  명천 김성현 친구의 동생이 운영하는 아주 좋은 곳이라네,
    장흥이 그리 멀지만은 않을텐데... 건강하시게나 !
  • ?
    사주목신 2006.12.05 19:27
    사회생활님! 금년의 마지막 달력 한장이 꽤 쓸쓸하게 보이네. 두루 가정에 화평이
    있기만을 빌고 항상 건강 하길 바랄께. 어제 그제 넘 춥더니  오늘은 덜 춥네.
    12월은 항상 바쁜 달이지? 목회하랴 성탄 준비하랴 하루하루가 너무 짧겠네.
    천직으로 알고, 하다보면 행복하기만 할텐데 ......괜히 바쁜척 하는거 아니야?
    언제 명천 갔다 왔다구? 엄마는 내일 대구로 해서 몇일 쉬었다가
    명천 가실것 같은데, 지난달 생신이어서 오셨다가 두루두루 거처서
    내려 가시는거야. 작은 엄마도 건강하시리라 믿고, 항상 바쁜 생활 가운데도
    건강 챙기면서 추운 겨울 보내시길  이동상이 외칩니다.
  • ?
    사회생활 2006.12.05 20:42
    명천은 좋은 일로 간게 아니고 외숙모님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조문차 갔다 왔지, 작은 어머니는 병원에 가셔서 보지도 못하고 작은 아버지는 녹동까지 모셔다 드리고,
    외사촌들 정말 오랬만에 만났는데 누가 누군지 모르겠더군. 옛날 고향에서 모여 살던 때와는 완전히 딴 판이더라고, 서먹서먹하고,
    일년 중 지금이 가장 바쁜때여서 오늘 광주에 사는 명천 사람들 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도 못가고 말았네.
    가보고 싶었는데!
    어쨋든 건강하고 행복하길 빌고, 마지막 남은 2006년 몇일 잘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명천 정보화 바다목장 마을 홈페이지 입니다. 5 file 2008.04.07 45018
89 사랑의 손 3 신동식 2007.06.20 2082
88 행복한나라 암내 2007.06.04 2024
87 큰어르신 한분 보내면서 3 용섬 2007.06.01 2513
86 어머니 사랑 신동식 2007.05.30 1864
85 3 용섬 2007.05.18 2479
84 경노 연회 신동식 2007.05.07 2247
83 이팝 나무 신동식 2007.04.21 2273
82 김성균님 축하합니다. 청년회총무 2007.04.17 2130
81 동 초등학교 2 신동식 2007.04.04 2962
80 윤기야! 자연산 농어가.....? 6 오룡동머스마 2007.03.30 3117
79 인간의 봄 신동식 2007.03.25 2052
78 명천교회 100주년,, 1 박주연 2007.03.14 2735
77 참고 견딜 만한 세상 신동식 2007.01.29 2095
76 새해원단 1 신동식 2007.01.16 2222
75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topcan 2007.01.02 2168
74 새해 6 사주목신 2007.01.01 2264
73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대 ^^ 2 topcan 2006.12.28 2412
72 메리 크리스마스~ 추억을 더듬 더듬~ ^^* 6 탑캔 2006.12.26 2528
71 당신없는 곳에서 3 탑캔 2006.12.25 2211
» 시간 얼마나 남았습니까? 3 사회생활 2006.11.29 2067
Board Pagination Prev 1 ...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Next
/ 76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