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동부지역본부 자원봉사팀에서 청석마을 다시마건조장으로 봉사를하러 오셨습니다.
처음 접해본다는 건조장 모습에 신기해 하시는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어민이 정성으로 잘 가꿔놓은 다시마가 부서질까 조심하면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
뿌듯함도 느껴졌어요.
요즘 농.어촌에는 일손부족으로 인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봉사자분들에게 더 큰 감사함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다시마를 덮고있던 그물을 걷어내고
잘 건조된 다시마를 부서지지않게 조심조심 모아서
한곳으로 모아줍니다.
바닥에 떨어진 다시마 조각들도 청소해주면 일과 끝~~
일하고 먹는 새참맛은 꿀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