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거금도 오천리의 서촌마을입니다. 2017년 6월1일 거금도 수협 오천소재지에서
건다시마 위판장을 개설하고 초매식을 하였답니다. 작년보다 일주일 정도 빠르게
초매식이 열렸답니다. 간단한 고사후에 음식도 나누고 입찰이 이어졌습니다.
거금도 오천마을,금장마을,익금마을,청석마을,명천마을,연소,옥룡 등 지에서
정성을 다하여 잘 건조한 다시마는 중량을 재고 이름표를 붙여 좋은가격으로 팔리게 됩니다.
주3~4회 다시마 위판장이 열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고생하신 어민분들 좋은가격으로
판매 잘하셨으면 합니다.
2016년 금산면과 풍양면에서는 전체 520톤의 건다시마가 위판되었고 총수익은
27억원여로 추정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