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수 없이 고향방문을 다녀왔지만 이번 [명예 면장]체험행사를 다녀
오면서처럼, 금산 내고향이 멋있고 아름다우며, 깨끗하여, 넓고, 광대했으며
대단해 보이긴 난생 처럼이었습니다.
또한, 거금대교 개통이후 도서지역으로서 소외되고 낙후되었던 부분에서 개발
이 한창이었고 각종 시설물 공사 현장이 많았습니다.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적대봉 줄기의 청석마을 뒷산의 "거금생태 숲"은 후손들
에게 물러줄 가치있는 사업을 자랑스럽게 이룩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석산개발의 잔해로 폐석 등의 흉물로 방치되었던, 용두봉 뒷산은
"거금에너지 테마파크"로 탈바꿈하여 전기를 생산 공급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섬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수 있도록 신촌해안에"거금해양레저 타운"이
조성되고 낚시터와 같은 친수공간에 팬션건축도 예쁘게 공사하고 있었으며
그 곳의 바닷가 경관이 수려했습니다.
금산은 자연을 잘 보존하면서도 필요한 부분적 개발을 차분히 하고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인구(9월현재)가 2,479세대에 4,906명이며, 그 중
65세이상 노인인구는1,918명이 계시며, 거금대교 휴게소 건립은 시공율 50%
라는 현장 소장님의 설명을 들었고 조만간 전망대가 설치된 명품휴게소가
탄생되며, 우리 금산의 부모형제들이 오손도손 참으로 평화롭게 잘 지내고
계시다는 근황을 향우 여러분께 보고 올립니다.
본면에서1일동안 [명예면장]으로 현장참여를 직접할 수 있게 해주신 고흥군
박병종 군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민선 지방자치시대가 열린지도 23년이 되었지만, 이번 행사는 처음있는 일이며,
전시행정을 위한 1회성 행사가 아니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참으로 유익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야로 확대되었으면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주민참여에
의한 지방자치시대가 아닌가 합니다.
역시 금산은 금산인으로서 그, 자부심이 대단하여 총화단결하고 있으며,
희망찬 밝은 미래의 번영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출향민의 한 사람으로서
존경스럽고 대견해 보였습니다.
끝으로 본 행사에 동행해주신 장세선 군의원님,향우회 이경호 수석부회장님과
금년 12월 한달 마무리 잘 하시고, 대망의 2014년에는 우리 고흥군민과 재경향우회
회원님의 가정에 행운이 찾아와 모든일이 만사형통하시길 서울에서빕니다.
-행복한 고향방문이었습니다-
-재경 금산면향우회 회장 노윤숙 올림-
노윤숙 명예면장님 축하드립니다
고향에 어머니 품같은 진하디 진한 정 듬뿍 안으시고 늘 서광이 함께히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