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도는 다시마건조가 시작되었어요~
요즘 거금도는 다시마건조가 한창입니다.
겨울내 바다에서 잘 키운 다시마를 뜨거운햇빛에 건조하느라 정신이 없으시답니다.
새벽부터 서둘러 다시마를 널고 오후에는 잘걷어 바람이잘통하는 창고에 보관하신답니다.
두껍고 단단하게 잘마른 다시마는 육수용으로 주로 쓰이지만 요새는 튀각이나 반찬용으로
각광받는 웰빙식품이랍니다.
▲금산면 성치마을입니다.
바람에 날리지않게 그물로 덮어서 건조하고 걷기위해 그물을 걷는모습입니다.
▲남천마을입니다.
일일이 한장씩 걷어야한답니다.
뜨거운 햇빛아래서 하는 작업이라 무척 힘이든답니다.
▲명천마을 김성섭씨댁의 다시마건조장입니다.
▲명천마을 김준호씨댁의 다시마건조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