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상하촌 향우님!!
어느덧 12월 마지막을 향한 태양이 오늘도 어김없이 떠 오릅니다
년말이면 얼굴도보고 안부도 듣고 싶었지만
지난6월 고향마을 경노잔치를 지원한관계로
회원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송년모임을 갖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제 또 한해가 가면 우리의 주름은 하나둘 늘어가지만
마음만은 항상 청춘이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얼마남지 않는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2013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12. 12. 24
회장 김삼응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