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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월포(月浦) : 마을앞 포구가 반달형으로 생겨 “달개”라 부르다가 訓借(훈차)하여 월포라 하며 조선후기의 옛지도에도 월포로 표기되어 있으며 마을뒤의 고개를 “달갯재”라 하였는데 1956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月浦(월포)마을로 현재에 부르고 있다.
2003.10.30 00:07

월포 메생이

조회 수 3156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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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6시 내고향에 방송되었던 월포 매생이 채취 모습입니다.
동영상은 kbs 껄 녹화해서 매생이 부분만 따로 저장하였구요..시간은 11분 가량 됩니다..
아래사진들은 예전 처음 봤을때 캡춰한 것인데..그때는 300k로 볼 수 있는 화면으로 화질이 깨끗했습니다만..현재는 그 보다 못한 화질로 인해 화면에 잡음이 많습니다.(50k)..그때 녹화해 두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눈 아프게 해서 죄송합니다..........


아~~매생이 묵고 자퍼라~~~

  

  

  

  

  


매생이의 특성 및 효능
매생이는 청정해역의 조간대<만조때 수중에 잠기는 부분으로부터 간조때 공기중에 노출되는 곳까지>상부에 자라는 갈파래과에 속하는 해조류로서 매년 12월~2월까지 3개월 동안 생산됩니다. 물이 깨끗하고 바람과 물살이 세지 않아야 하며, 따뜻한 곳을 좋아합니다.
환경오염에 예민하여 태풍이 많아 바닷물이 뒤집히거나 육지로부터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생육이 저하되며, 특히 유기산 기척만 있어도 녹아버리는 대표적인 무공해 식품으로, 옛날에는 김양식하는데 귀찮게 하는 매생이를 죽이는데 유기산을 뿌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유기산에 약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매생이는 부드럽고 감칠맛나는 구수함과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남도사람들의 계절식품으로 겨울입맛을 돋구어 왔으며, 이맛을 아는 사람들은 이맘때면(12월)기다려지는 별미중의 별미입니다. 남도지방의 식당에는 거의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철분, 칼륨, 요오드 등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A,C,등을 다량함유하고 있어, 어린이 성장발육촉진 및 골다골증 예방에 효험이있다고하며,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을 예방하고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 술마실 때 안주로도 좋고, 술마신 후 숙취해소작용도 뛰어납니다. 콜레스테롤 함량저하, 고혈압을 내리는 성분이 있으며, 변비가 있는 사람은 바로 효과가 있습니다.

좋은 매생이 고르기
좋은 매생이는 발이 가늘고 잡태가 섞이지 않고 다듬어 놓은 저기의 모습이 단정한 소녀의 뒷머리모습을 연상케 할 정도로 결이 곱고 매끄러우며, 약간 검은빛을 띤 녹색입니다.

요 리 법
재료 : 매생이, 굴, 바지락,돼지고기, 소금, 참기름, 다진마늘, 참깨
1.매생이 국끓이는 법 (1저기:5인분용)
매생이를 깨끗한 물에 넣고(저기를 풀어) 휘휘돌려 저어 바다물을 빼면서 손으로 건지거나 물빠짐이 좋은 그릇에 부어 물기를 뺍니다.
1) 취향에 따라 석화(굴)나 바지락를 넣을 경우: 2컵정도의 물과 적당량의 석화(굴)을 냄비에 넣고 물이 끓으면 매생이를 넣고 잘 저어준 후 1~2분 정도 지나면 다시 보글보글 끓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참기름을 약간 넣어 드시는데 이 매생이는 아무리 뜨거워도 김이 잘 안보이므로 식혀가며 드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식어도 맛은 똑같습니다. 국이 뜨거우면 김장김치를 국에 넣어 드시면 국이 식기도 하거니와 국맛이 더 좋습니다.
2) 취향에 따라 돼지비계 등을 넣은 경우: 비계붙은 돼지고기와 다진 마늘, 참깨 등을 양념하여 먼저 익힌 다음 다른 그릇에 퍼내고, 석화를 넣을 경우와 같이 매생이를 익히고 돼지고기를 넣어 약간 후 간을 맞춰 잘 섞어 드시면 좋습니다.
2.매생이 더끔(1꼭지: 5인분용) 빈냄비에 갖은 양념<다진마늘, 참기름, 소금, 멸치국물, 볶은 돼지고기 등)을 하여 멸치국물을 1/3컵정도 부어 잘섞어 끓인 다음 깨끗이 씻은 매생이를 넣고 잘섞이도록 저어(뒤집으면서 저어준다) 약 2분정도 끓이면 드실 수 있습니다.

출처:http://www.joyexit.com/big_special/jangheung/jangheung_special04.htm

식탁에 올리는 매생이국

매생이는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완전 무공해 자연식품'이다. 워낙 예민한 해조류다보니 해수가 오염되면 그대로 녹아버릴 정도라는 것. 그 생김새와는 달리 갯내가 전혀 없어 처음 맛보는 외지인들도 거부감없이 먹기를 즐기는데, 특히 굴이나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는단다. 내저 아낙네들이 권하는 일반적인 매생이국 조리법은 이렇다.
매생이와 반컵 정도의 물을 냄비에 넣고 집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여기에 마늘을 적당하게 다져 놓고 끓이다가 참기름을 몇방울 떨구어주면 3-4인분의 매생이 국이 완성된다. 가족들의 입맛에 따라 굴을 넣거나, 비계가 붙은 돼지고기를 잘게 썰어 함께 끓여도 좋단다.

이 매생이는 광주 이남의 남도지방 사람들 중에도 모르는 이가 많아 . 먹어본 사람들만 즐긴다는 얘기다. 간혹 서울의 소문난 남도음식전문점에서 매생이 국을 맛 볼 수가 있는데. 그 주방장이 남도 출신인 경우에 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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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http://www.getgapool.co.kr/sea_info.htm
  • ?
    봉성순 2003.11.02 14:00
    재열아
    선생님도 매생이국 맛을 알거든
    정말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인데
    매생이국 먹다 입안을 홀랑 덴일도 있고말야
    월포에서 매생이가 나는구나
    몰랐었는데

    그런데 재열아
    경철이는 한번 출석하고
    왜 계속 결석이니?
    예전 너와 10회 선배를 통해
    경철이와 한번 통화한적은 있지만
    나쁜녀석(?)
    담에 경철이 만나면 전해
    선생님이 미오할거라고
    중학시절 선생님이 경철이랑 연현이랑
    얼마나 이뽀했는데

    재열아
    하는 일 잘되길 바란다

    선생님이
  • ?
    김재열 2003.11.04 20:18
    여기 느추한곳까지 찾아주신 선생님 !
    감사합니다.
    원래 메생이는 월포 특산물이랍니다
    그맛 괜찮구요 언제한번 대접해드릴날이
    있어야 할텐데......
    경철이는 기억력이 나빠서 한번 왔던길
    자주 잊어버린답니다.
    아주 멍청한 놈이지요
    그러나 선생님은 잊지못하고 있답니다.
  • ?
    김재열 2003.11.04 20:21
    은주엄마도 보이고
    상빈이엄마도 보이고
    성남이형님도 보이고
    또......
    너무흐려 누군지 잘모르것네
    아시는분 좀올려주세요?
    울엄니는 업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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