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잊고 있는 보물
바다 속에 조개 하나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개는 이웃에 사는
조개를 만나 하소연을 했습니다.
"내 몸 속에 아주 귀찮은 것이 있어
무겁고 둥글게 생겼는데 아주 귀찮고 불편해."
그러자 이웃에 사는 조개는
아주 거만한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나는 아주 건강해.
몸 속에 아무것도 이상한 것이 없지.
나는 정말 건강해."
"좋겠다.
난 정말 이 둥글고 무거운 것 때문에 살 수가 없어."
그때 이웃에 사는 게 한 마리가 지나가다.
조개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곤 건강하다고 자랑하는 조개에게 말했습니다.
"너는 건강하지? 물론 그럴 거야.
하지만 네 이웃이 참아내고 있는 그 고통스런 것은
정말 진귀한 진주란다."
그렇습니다.
그 조개가 간직하고 있는 고통은 바로 진주입니다.
아름답고 진귀한 진주를 간직하려면
그만큼의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족과 친구,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곁에 두고 삽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고통을 주곤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랑과 행복은 고통스러운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는 보석을 위해서는
고통스러운 짐을 짊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잊고 있는 보물이란
고통스럽지만 함께 해야 할 바로 그 사랑입니다.
*** 칼릴 지브란 (아름다운 생각) 중에서 ***
1) 무관심한 아빠는 아이를 내성적인 성격으로 만든다
아이들은 모두 아빠로부터 사랑받길 원한다.
하지만 아빠가 자기에게 아무런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실망감을 느끼고 애정 결핍을
느끼게 된다
아빠와 충분한 교류를 하지 못할 경우 지적, 신체적 발달이 늦어지고 내성적인 성격이
될 수 있으며 여자아이의 경우는 남자를 기피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있다.
2).엄격한 아빠는 아이를 수동적으로 만든다.
특히 어릴수록 아빠와의 친밀감이 중요한데 모든 일에 "안돼” “하지마” 하는 식의
금지 명령을 자주 듣게 되면 아이가 주눅이 들게 된다
이러한 것이 계속 된다면 아이들은 점점 더 움츠려들고 수동적이 되어서 자기의 이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가 될 수도 있다.
3).권위적인 아빠는 아이를 욕구불만으로 만든다.
지나치게 권위주의적인 아빠 밑에서 자란 아이는 항상 두려움과 불안 속에서 살며 욕구
불만에 쌓여 있는 경우가 많다
아빠가 엄하고 무서운 경우 아이는 아빠 앞에서는 주눅이 들고 자신감을 잃기 쉬운 반면
엄마에게는 무조건 의지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특히 아빠는 권위적인 존재이므로 주로 혼내는 역할을 맡고 엄마는 아이를 품어주는
역할을 맡는 식으로 역할 구분이 이루어지는 아이는 아빠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안고 성장하게 된다.
4).응석을 받아주는 아빠는 이기적인 아이를 만든다.
엄격한 것과는 반대로 아빠가 지나치게 허용적인 태도를 취하는 경우 아이는 좌절을
견디고 극복해내는 인내심이 부족하고 정서적으로 미숙해 사회성이 떨어지게 된다
또한 의존적인 성격과 자기중심적인 성격을 강하게 나타낸다. 아빠는 무조건 권위를
내세워 아이의 행동을 제약하는 것도 좋지 않지만 무조건 원칙이나 기준 없이 아이의
응석을 받아 주는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5).과보호형 아빠는 소심한 아이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