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랑 한장남은 12월 달력을 바라보면서 자꾸만 마음이 서글퍼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환상처럼 피어나는 아지랑이 유혹속에 이유없이 가슴 설레던 그 시절이 있었는데.
그시절도 지금은 먼 옛날의 전설처럼 되어버렸지 친구들 우리 옛 추억을 되살려봅시다
가는해 미련없이 보내고 근심걱정 다 지는 해에 태워 보냅시다.
친구야..
그동안 못만났던 친구의 모습을 그날 만큼 이라도 꼭 한번 보고싶다
그동안 가슴속에만 꼭꼭 묻어 두었던 친구의 변한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아름다웠던 옛 추억과 오늘의 삶을 애기하며 실컷 한바탕 웃고싶다
추억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알려면 우선 나이를 먹어보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던데..
지금 이순간 그말이 실감나는 것은 우리도 추억을 아름답게 그릴 만큼 충분한
나이를 먹었단 소리가 아닐까 싶다.
친구야..
서로 얼굴 보는 날이 확정됬다
▶일시:2008년12월6일(토)18:00
▶장소:천안 황소고집(☏041-572-7399
▶교통:전철 이용시 두정역 하차(택시5분소요)
▶ KTX " 천안 아산역 하차(택시10분소요)
버스 " 천안 터미널 하차(택시 10분소요)
개인 차량 이용시 네비언니 한테.....
▶문의 회장 :이태준 010-9033-7546
- 사무국장:변옥자 010-7107-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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