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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그렇게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 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 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웃음을 보여도
반가움보다는 어색함이 앞서는데

당신이 미소 짓는 상상을 하게되면
나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를 보이게 됩니다.

너무나 힘이 들때                                                                                
내게 힘이 되어주는 건 가까이 있는 
너무나 큰함박웃음을 짓는 
그런 사람이 아닌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곳에서
내게 미소 지어주는 당신입니다

그럴수록....힘이 들수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살아간다는게... 상처와 상처끼리 만나서 그상처를 부비며 살아가는 거겠지만 당신과 상처를 부빈다면 난 정말 행복 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 평생을 가지고 가고픈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입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 ♥ ♥ ♥ ♥ 만세 삼창이라도 해야할거 같은 3월의 첫날입니다. 하루 하루를 바쁘게 살다보니 어느새 또 계절이 바뀌고 있나봅니다. 꽃피는 이 계절엔 또 좋은날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겠죠? 어떤 친구가 동초 게시판이 너무 썰렁하더라고 불지펴 달라 하더이다. 저 역시 너무 썰렁한 이 공간이 허전하였구요... 앞을 바라보며 열심히 전진하는 벗님네들도 가끔 하늘을 바라보는 여유를 가져보길 원하며 춘삼월의 첫날...
38회 이쁜 원숭이들께~~
멋지고 행운 가득한 출발이 되어지길 기도해 봅니다.
오늘도 아자~! 에너지 만땅 보내드립니다. 빠~숑~~ ☞ ☞ ♣ ♧ ♣ ~ ~ ~ ♥ ♥ ♥ ♥ ♥
성남서 정미가 드리는 에너지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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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촌놈 2008.03.01 19:02
    정미씨 잘있었어 요즘엔 하루가 어치게 가는줄도 모르게 가부넹 애들은 잘 .......알 크고 ^^......오다가다 자네가 글 올려논거 보고와봤네 올 한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볼수있게 바라고마이^^마이^^행복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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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골촌놈 2008.03.03 19:20
    흥용이 안녕하쎼는가 ?......^^요즘 건강은 좀 어떠신가 흥용이 항상좋은 일들만 잊길바라고..........그라고 장개가야제.오늘 자식놈 입학식에 갓다왔드만 감회가 새롭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그라고 늬 대글박은 주전자냐 뭔뚜껑이 열린다고  난리냐 ㅎㅎㅎ나의친구 흥용이항상 밣은모습 보여주어 정말정말 고맙고 고마우이  오다가다 댓글담세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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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주 2008.03.04 10:11
    친구들 잘있었는가
    오랬만에 보는구만  자주 봐야하는디 잘안되네
    3개월 정도 지방출장갈려고 짐꾸려놓고 책상에 앉으니
    반가운 친구들 소식에 기분이 한층 올라가는구만
    친구들
    만물소생 봄이왔으니 기지개 한번 크게 펴 보세나
    새해 세운 계획들이루려면 힘차게 뛰어봐야 되지 않겠나
    암튼 재미있고 웃으면서 사세나
    그리고 시골촌놈 애 입학 축하하네
    우리친구들 모두 건강하고 자주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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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숙이난숙 2008.03.07 15:58
    몸에 닿는 햇살과 바람에서 봄냄새가 나는 걸 보니, 정말 봄이 왔구나!
    이맘 때 우리는 바구니 옆에 끼고 
    보리밭, 마늘밭, 밭두렁에 난 달렁이(달래)와 쑥을 캐며 상큼하고 달디단 찔구(찔레)를 꺾어 먹으며
    살랑이는 봄바람에 까르륵 웃곤 했었지
    그때가 너무 그리워서 그런가? 봄을 맞는 내 가슴이 좀 허전하다.
    모습들은 세월따라 조금씩 변했지만, 그때 봄의 햇살과 바람을 맞고 자란 내 친구들과 
    그 들판은 아니지만, 이렇게 거금도 닷컴에서 정답게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사랑하는 내 친구들아!
    정미가 에너지를 팍팍 쏴서 보냈는데, 앙상한 나뭇가지에 새순이 돋고 꽃이 피듯이
    울 인생에도 행복의 꽃을 피우게 힘차게 봄과 함께 출발하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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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 2008.03.07 17:38
    완연한 봄인가벼~~~
    이러다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댕겨 갈란가 몰라두....
    벗님네들!~~~~~
    쑥캐서 떡해먹음 참!!만나겠다 ..그쟈~~~~
    건강들 잘 챙기고...행복 만땅한 3월 되기를 빌어 보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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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08.03.08 00:11
    정미야, 글귀들이 너무 따뜻하고 행복하다. 고맙다.
    친구들도 모두 모두 잘 지내고 있는지.
    뒤곁 앵봉산엔 아직 지난겨울의 앙상함이 그대로인데,
    정말 봄이 오는가보다. 따뜻한 햇볕따라 맘이 설레이다 못해 우울해지려하네.
    따뜻한 봄날, 화사하게 차려입고 친구들과 멀리 소풍갔으면 좋겠다.
    그 옛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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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숙이 2008.03.08 12:24
       정희야,
    난 꽃보다 나뭇가지에 막 돋아난 새싹을 더 좋아 했단다
    그래서 봄이 오면 설레이고 가슴엔 나비가 미리 날아와 산뜻한 봄을 먼저 맞곤 했는데,
    언제부턴인지 내 가슴엔 나비보다 먼저 짠한 아픔과 그리움이 찾아오드라.
    나이 먹어서 어린시절이 저만큼 더 멀어져서 아니겠니?
    그리운 우리들의 수정같은 아그들시절! 갈수록 그립지?
    현미도 쑥캐러 다니나 보네?
    쑥으로 맛난 거  해 먹는다기보다 그 시절이 그리워 추억삼아 난 쑥캐러 간단다.
    뒤늦게 내 동무들과 이렇게 만나 얘기 나눠서 정말 행복하다.
    내 동무들!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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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남숙 2008.03.12 19:48
    정미야 봄기운이 완연해 고향생각이 난다
    학교정원에는 봄맞이 멍울을 시작하였겠지
    정미야 엄마는 잘계시지 ......
    외로워하시는 엄마생각하니 마음이 짠 ...
    정란이 정미가 옆에 있어서 좋겠다 항상 잘해드려 난 마음만 있지
    잘못해드려 미안 한 생각만 뿐이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길빌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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