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친구들.... 만나서 무지 방가웠던거 같다 마시가도록 마시고 와써야지 대는대 좀 일찍왔네 지방에서 온 친구들은 다들 잘 내러 갔는지.... 그리고 언제 자리가 될지모르겟지만 다음에 마시가도록 마셔보도록 하자 만나서 방갑고 가까이 사는 친구들은 년말에 한번 더 보자 이상끝
나도 그렇고 다른 친구들도 모두 무쟈게 즐거웠단다. 이번 만남은 명천친구, 월포친구들이 아닌 말 그대로 코흘리개 친구들, 김치를 꾹꾹 눌러 속을 넣은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입보다 큰 김밥을 야무지게 물고 뜯어서 맛나게 함께 베어 먹었던 이무로운 내 친구들이어서 더욱 좋았어 누구더라?... 하면서 익숙한 부분을 금방 찾아내어 그래 그래 00지? 반가움에 손을 잡고 좋아하던 내 친구들. 몇 몇 친구들은 부모님까지 함께 뵐 수 있어서 더 좋았단다.^.^( 핏줄은 못 속인당게) 순원아! 술은 적당히 하그라! 친구들이 더욱 소중하다는 걸 느껴서인지 맛이 갈 정도로는 말게불고 싶다. 내일도 잘 보내!!
안녕, 나 정희야. 반갑고 편안한 자리에 너무 너무 행복했었다. 몇해만의 해갈이 단비도 이렇듯 달지는 않을거라 생각한다. 반갑게 내미는 손들에 얼굴도장은 확실히 찍었는데 아직 마음가득 풀지못한 이야기들은 어떡하면 좋으까? 멀지않은 다음날에 또 이런 편안하고 반갑고 행복한 자리 기약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때는 이번에 함께못한 친구들도 같이 볼수 있겠지. 동초38친구들... 정말정말 반가웠다. 잘들지내. 다음에 또보자.
순원아~! 젤먼저 이렇게 글 올리고...ㅎㅎㅎ 행여나 내가 과할까 술 조금만 묵어라 하며 챙겨주는 깊은 니속 모르는거 아닌데 난숙이 말마따나 술은 적당히.. 니가 초대를 안할테니 그냥 오라고는 하지만 니 와이프 눈치를 봐야할거 아녀~ 언제 함 초대해라 잉~ 난숙아 김장 맛나게 담근겨? 여러모로 준비하느라 바쁠텐디.. 또 시간내서 얼굴 보장~ 정희야~! 만나서 다 못한 이야기땜에 아쉬워하는 니 목소리에 필히 따로 날잡아서 얼굴보고 수다를 더 떨어야 하긋다 생각했다. 날이 차가우면 차가운대로 포근하면 포근한대로..여전히 그리워지는게 벗이란걸...자주 목소리라도 듣고살자.
이번 만남은 명천친구, 월포친구들이 아닌 말 그대로 코흘리개 친구들,
김치를 꾹꾹 눌러 속을 넣은 엄마의 정성이 가득 담긴 입보다 큰 김밥을
야무지게 물고 뜯어서 맛나게 함께 베어 먹었던 이무로운 내 친구들이어서 더욱 좋았어
누구더라?... 하면서 익숙한 부분을 금방 찾아내어 그래 그래 00지? 반가움에 손을 잡고
좋아하던 내 친구들.
몇 몇 친구들은 부모님까지 함께 뵐 수 있어서 더 좋았단다.^.^( 핏줄은 못 속인당게)
순원아!
술은 적당히 하그라!
친구들이 더욱 소중하다는 걸 느껴서인지 맛이 갈 정도로는 말게불고 싶다.
내일도 잘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