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짜기 홍연 이쁜 미옥아, 정말 반갑다! 학교에서 쭉~같은 길을 걷다 홍연과 월포가 길이 갈라지기 시작하면 서로 골나게 싸웠지? 그 시끌벅적한 소리가 귓가에서 윙윙 거린다. 홍연친구들과 만나면 할 얘기도 참 많을거야 그치? 금산에서 계속 있었다니, 더군다나 민이란 친구와 함께 정말 놀랬다. 알콩달콩 잘 살고 있지? 이번 모임에 만났으면 더 좋았을텐데... 무척 아쉽다 . 그치만 이제 인생책 4장을 넘겼을 뿐인데 뭐 앞으로 연락하면서 국민학교 이후 잠시 끊겼던 우정을 이어가자. 요즘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이 길바닥까지 물들이며 분위기를 엄청 타분다. 미옥이도 분위기 잡고 남은 가을 이쁘게 보내~♡
미옥아! 잘지내고 있구나 ??.. 마치 멀리서 나를 부르는 북소리가 들리는듯 하다~~둥--둥-- 이곳은 낯설기만 하다 잠시 잠시 외로워도 어릴적 함께했던 고운추억을 생각하면서 기억속에 늘 함께 할께.. 언제나 아쉬운듯 하지만 기다림도 행복 이니까. 잘 지내다가 함께할수 있는 어느 좋은날 우리4총사 시간 만들자~~ 항상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 보내라.. ^^~♡
미옥아~! 잘 지내고 있는겨? 거금도서 이곳의 거리가 쉽사리 움직여질 그런곳은 아닌듯 싶다..그쟈? 그래도 올라와 얼굴 함 뵈준다면 참 좋을텐데... 현미도 중국엘 가버리고 없고....ㅡ.ㅡ;; 암튼 월포 친구들과 니들의 추억은 우리들보다 더 많이 깊고 진한것이리라... 건강 잘 챙김서 지내고 가능하다면 함 시간좀 내보려무나...^^ 난숙아~! 분위기 너무 타다보면 안된다....ㅎㅎㅎ 왜냐고? 그냥...ㅎㅎㅎ 멀리 듕국의 핸미~! 네이트온 대화도 여의치 않아 먄~~ㅡ.ㅡ;; 요즘 맨날 밤시간도 바쁘구만...ㅎㅎㅎ 목소리 들어서 좋았고...암튼 자주보자구~ 여라~! 요새 수고가 많어~~ㅎㅎㅎ
산골짜기 홍연 이쁜 미옥아,
정말 반갑다!
학교에서 쭉~같은 길을 걷다 홍연과 월포가 길이 갈라지기 시작하면 서로 골나게 싸웠지?
그 시끌벅적한 소리가 귓가에서 윙윙 거린다.
홍연친구들과 만나면 할 얘기도 참 많을거야 그치?
금산에서 계속 있었다니, 더군다나 민이란 친구와 함께 정말 놀랬다.
알콩달콩 잘 살고 있지?
이번 모임에 만났으면 더 좋았을텐데... 무척 아쉽다 .
그치만 이제 인생책 4장을 넘겼을 뿐인데 뭐
앞으로 연락하면서 국민학교 이후 잠시 끊겼던 우정을 이어가자.
요즘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들이 길바닥까지 물들이며 분위기를 엄청 타분다.
미옥이도 분위기 잡고 남은 가을 이쁘게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