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동문님네들 행복핫씨요 ~꾸벅~ 


드더 오늘 서울에서 거사가 있는 날입니다.
아주 늧었지만 친구들 연락처를 찾다 보니
삼십명도 넘었당게.
아직 연락처를 파악하지 못해
애간장을 끊른 친구들이 무작게 만소만
지들이 뛰어바야 벼륙이지 다 찾아낼라요....

어젯밤에 열시삼분에 전남 화순에 산다는
 **례 친구집에 전화까지 하는 담대함을 보였지 머겠수.
나가 멀 믿고 전화를 했긋소
동창이라는 것 빼불면 아무짝에도 못쓸 것이.....

금일 참석 예정자만도 십칠명이나 된당께요 
노바가 솔찬하게 많이 모았지요....이럴때 박수가 나와야 하는데....
마음은 있지만 참석하지 못한 동무들에게는 미안하고 후우재 만나자....

나는 오늘 그곳에 나갈라고 흰머리가 듬성듬성 생긴 머리에 포마드를 발라
베깨진 이마쪽로 빗어 내렸어라.
쪼게 더 젊게 보이고 싶퍼서 푸헤헤헤
오늘은 참 즐거운 생각만 든다이요.

다녀와서 후기 올릴게요....여러분 아일러부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