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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9 14:49

丹心歌

조회 수 168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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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身死了死了  차신사료사료

一百番更死了  일백번갱사료

白骨爲塵土     백골위진토

魂魄有無也     혼백유무야

向主一片丹心  향주일편단심

寧有改理與之  영유개리여지


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임향한 일편단심

그칠수야있으리


정몽주가 죽어도 너에게는 못간다고
단심가를 썻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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