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9.06.16 08:30

젊었을 적의 내 몸은

조회 수 12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젊었을 적의 내 몸은


젊었을 적의 내 몸은
나하고 가장 친하고 만만한 벗이더니
나이 들면서 차차 내 몸은 나에게 삐치기 시작했고,
늘그막의 내 몸은 내가 한평생 모시고 길들여온,
나의 가장 무서운 상전이 되었다.


- 박완서의《호미》중에서 -


* 늘그막에 몸이 자꾸 고장나는 바람에
가던 길을 멈추거나 꿈을 접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남의 얘기가 아닙니다. 나이 들어 뒤늦게 땅을 치는
당신의 얘기이고, 지금은 젊은 당신의 얘기입니다.
머지않아 곧 몸을 '상전'으로 모셔야 할...
몸이 더 삐치기 전에 챙겨보세요.
?

  1. 결혼 안내

  2. 읽어보세요

  3. No Image 07Apr
    by 표준
    2010/04/07 by 표준
    Views 1414 

    섹소폰연주 (~ 흥얼거려 보세요)

  4. No Image 07Apr
    by 표준
    2010/04/07 by 표준
    Views 1079 

    너무 적적해서 퍼와 봤습네다

  5. No Image 25Jan
    by 동문
    2010/01/25 by 동문
    Views 1226 

    즐거운 일을 만들어라

  6. 화를 다스리는 법

  7. No Image 26Nov
    by 표준
    2009/11/26 by 표준
    Views 1220 

    웃고가기

  8. No Image 20Nov
    by 동문
    2009/11/20 by 동문
    Views 1366 

    나잇값

  9. No Image 20Nov
    by 동문
    2009/11/20 by 동문
    Views 1382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친구가 있다면

  10. 사랑 하는 후배님들

  11. No Image 30Sep
    by 동문
    2009/09/30 by 동문
    Views 1534 

    베스트 드레서

  12. 퍼온글

  13. 한적해서 퍼왔습니다

  14. No Image 24Jul
    by 표준
    2009/07/24 by 표준
    Views 1507 

    한번 읽어보세요

  15. 3 초만......

  16. 음악이 참 좋네요

  17. No Image 16Jun
    by 동문
    2009/06/16 by 동문
    Views 1219 

    젊었을 적의 내 몸은

  18. 하늘나라에서 만난 대통령’

  19. 사랑은 바보를 천재를 만든다(퍼온글)

  20. 인생이 한그루 꽃나무라면(퍼옴)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2 Next
/ 22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