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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 어머님의 명절 빛고운/김인숙 금이야 옥이야 길렀건만 명절이나 돼야 보는 자식 얼굴 그토록 손꼽아 기다리던 명절 자식들 볼 생각에 동트자마자 손에 물마를 새 없이 명절 준비에 성치 않은 종종걸음 충분히 힘들 법도 하건만 환하게 웃어 보이시는 어머님 기다리던 자식들 어이구 내 새끼 하시며 보고 또 보시는 어머님 주름진 눈가엔 어느새 눈물이 얼마나 자식들 그리웠으면 얼마나 보고 팠으면 자식 얼굴 매만지는 어머님의 손길이 수세미처럼 거칠어서 애처롭기만 하다 늙으신 몸 하나 추스리기도 힘들 터인데 자식 준다고 차곡차곡 준비하신 그 정성에 목멘 속 울음 아려오는 가슴만 치네 어머님 불효자식 용서하세요
      좋은글(좋은시)-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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