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계획들은 잡으셨는지요.
나이가 어느정도 된 님들은 자식들은 자식들 따로
두 부부는 부부따로 계획을 잡을것이고
어린이가 있는 집들은 애들과 함께할 장소로 휴가들 가겠지요
몇년전만해도 휴가때가 되면
으레 애들과 고향에 가는것이 정례화 되었는데
애들도 크고 바로 추석명절이 이어지고 해서
명절때 가려고 가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강원도로 부부팀을 꾸려서 다녀왔는데
올해는 한번도 가보지 못한 심산유곡으로
저렴하게 다녀올려고 사이트를 뒤져 몇몇코스를 계획하다
사정이 생겨서 포기하고
회사 휴가기간에는 출근해서 조용히 책이나 읽을 작정입니다
고유가에 경기도 안좋고 해서
휴가 가는데 다들 걱정이겠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안전하게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바캉스란 단어는 재충전하다는 의미가 있다고 하죠
좋은 추억거리 만드시고
그리고 피곤에 지친 육신들 재충전하여
하반기 모두가 승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