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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1 16:21
한번쯤 이런적 없었나...
조회 수 1711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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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2008.03.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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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배 2008.03.22 01:09우리가 살면서 우리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의
소중함은 까마득히 잊어 버리고 살때가 많더 라구요
그런데 이제는 저도 철이 들어가는지 새록새록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 더라구요
오늘 좋은글 편안하게 잘보구요 많이 생각하고
느끼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해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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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 2008.03.22 13:37어이 그래서 평촌살때는 퇴근시간마다 농수산물시장에서 그리도 낙지면 낙지 오징어면 오징어
맨날사들고 다녔구만~~
그래 편안하게 배려하는 작은것이 그리도 소중한것인데
어찌 우리는 그렇게도 소홀함서 살고 있을까 ??
이글을 읽고는 오늘 저녁부터는 작은것에 충실하리라 생각 하는데
돌아서면 잊어버릴것이 뻔한데 ~~~
이사람아!!
이렇게 좋은글 매일 하나씩 올려놓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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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2008.03.23 17:26정말 좋은 글이네요..
항상 고맙고 아름답게 세상을 살아가면
자식들이 그것을 본받아 인생을 살아감에 좋은
귀감이 되리라 여깁니다.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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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2008.03.25 18:58미선후배님 오랫만에 만나니 반갑네요
작은것에 마음 상하고 작은것에 감동하는 우리들
작은것에 좀 더 생각하고 배려하고 참는다면
작은 행복들이 줄을 잇겠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에 뵈요
아래 후배님도
잘보고 가셨다니 감사
좋은일만 가득가득 차고 넘치시길 빕니다.
거시기 친구
잘하고 살지 않는가
많이 보듬아주게나 토요일날 보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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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우리네야 이젠 이럴때도 지났지만(......???)
살아오면서 한번쯤은 이렇게 까지는 아닐지라도
서로 마음 상한적들이 한두번 없었겠는가
말 한마디라도 툭툭하게 정네미 없이 내뱉지 말고
쪼~개 보드랍게 위하면서 살아보세나.
퇴근길 집에 들어가는길에
검은 비닐봉지에 새로 나온 딸기라도 사가지고 가서
집사람에게 아양좀 떨어보면 어쩌겠는가 ...
안그라믄 시원한 생맥주와 오징어라도 사가지고 가
둘이 쭉 한잔씩 들이키면 어쩌겠는가....
좌우간 따사로운 봄날
정답게 사세나
쬐~간 열럽드라도 손잡고 개천가라도 거닐어 보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