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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많이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은 놓치지 말고 죽을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를 만나거든 술 한 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푼 줄 돈 있어야 

 
늙으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들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체 자랑일랑 하지를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가는 세월은 잡을 수가 없으니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나의 손자,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 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살으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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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해영 2008.02.10 12:18
     간만에 고향에 가는 심정으로 카페에 들렀다
    정겨운 사진을 봤슴니다
    시간이 정지된듯한 풍경이 .......그래서 세상사 온갓 감정도 잠시 정지된듯 합니다

    정지된듯,..... 슬로우 비디오를 보는듯한 .......
    시선을 자극하지않는 저 고즈넉한 풍경속에서
    전 어릴적 고향에서 듣던 풀벌레 소리를 들었고
    ,무리지어 비행하던 잠자리떼의 군무를 떠올리며
    잠시 행복한 과거로의 여행을 했답니다

    선배님 사진 즐감했구요
    선배님 후배님들 새해 소망하시는 일들 다 잘 되고 모두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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