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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0 15:45

"감사"

조회 수 171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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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장모 장인 상중에 찾아준 친구들께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보냈지만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한다네. 한분도 아니고 두분을 5일동안 모시게 되어
바쁜시간에 찾아주어서 더없이 고맙고 윤식이 순봉이 상래 후배도
이글을 통해 감사함을 전하네
아무쪼록 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고 다가올 추석 잘 준비하기 바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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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경칠 2007.09.11 17:15
    칭구야!! 어제저녘에 얼굴만 보고 별말없이 가버린것을 느끼지 못했는데 여기서 보니
    괜히 머쓱해진다. 서로성격이 살갑지를 못해서 말이야~
    아뭏든 이번 초상 정말로 고생많이 했다 .장남도 아니 맏사위도 아닌것이 이것저것 챙기느라
    몸고생 맘고생 많았으리라 ~~ 그나저나 재수씨한테 잘해주거라 양부모를 한꺼번에 잃어버린
    고아 아닌 고아잖아!! 그라고 조의금내느라 성가셨다 그래서말인데 내가엄청난 고민에 빠져있단다. 우리 장모님이 언제 돌아 가실지는 몰긋지만 말야~~ 느그들 조의금 봉투는 꼭따로 따로
    해야긋다.종화 모친 조의금과 내 장모님 조의금해서 확실하게 구분을 지어야 되지않겄냐???
    아무튼 회자정리라는 말이 새삼스레 우리 모두의 관계에서 적용 안됐음 얼마나좋을까 하는 우메한 생각을 함서 다저녘 사무실에 쭈구리고 앉아 독수리 한마리 잡느라 눈알이 핑핑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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