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12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보고 싶은 만큼 나도 그러하다네. 하지만 두 눈으로 보는 것만이 다는 아니라네. 마음으로 보고 영혼으로 감응하는 것으로도 우리는 함께일 수 있다네. 곁에 있다는 것은... 현실의 내 곁에 존재하지는 않지만 우리는 이미 한 그늘아래, 저 달빛을 마주 보며 함께 한 호흡을 하며 살고 있다네. 그리하여 이 밤에도 나는 한 사람에게 글을 띄우네. 그리움을 마주 보며 함께 꿈꾸고 있기 때문이라네. 두 눈으로 보고 싶다고 욕심을 가지지 마세. 내 작은 소유욕으로 상대방이 힘들지 않게 그의 마음을 보살펴주세. 한 사람이 아닌 이 세상을 이 우주를 끌어안을 수 있는 넉넉함과 큰 믿음을 가지세 누군가가 그리워질 때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4 장안의 화제- 누드 웃자 2007.05.29 1494
173 가정의 평화를 위해선.. 1 웃자 2007.05.29 1446
172 술 이야기 웃자 2007.05.29 1613
171 혼자 고물고물 잘노는 연습을해야한다 2 이은식 2007.06.01 1756
170 빗물 (인생을 음미하면서 들어보시길 바라며~~) 1 ehdwnd 2007.06.15 1598
169 내일이 있다는것은 참 좋은일 입니다.. 이은식 2007.06.15 1140
168 소중한 친구 3 이은식 2007.06.18 1397
» 그대 한 자락의 바람일수 있을까? 이 은 식 2007.06.19 1219
166 오늘 너 친구는 너엿다 2 이은식 2007.06.21 1550
165 어서오세요! 친구들 비가오는 날엔////// 이은식 2007.06.24 1419
164 친구야!!!! 철길이 두개인 이유는???? 이은식 2007.06.29 1759
163 비 내리는 날의 추억 이은식 2007.07.04 1474
162 좋은친구 ,,,아름다운 친구 이은식 2007.07.09 1156
161 여자와 토마토 이은식 2007.07.11 1521
160 사랑 사용 설명서 1 이은식 2007.07.16 1374
159 반쪽 찿기 이은식 2007.07.19 1464
158 가장 강한사람 2 이은식 2007.07.21 1405
157 난 당신이..... 이은식 2007.07.23 1256
156 사랑보다 우정이 좋아 이은식 2007.07.26 1373
155 명복을 빌면서 4 김표준 2007.08.21 2445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2 Next
/ 22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